이야기할때 몸이 덜덜 떨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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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때 몸이 덜덜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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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고등학교때부터였던것같아요. 여러사람들과 이야기하고있으면 추운곳에 있는것처럼 의지와 상관없이 온몸이 덜덜떨려요. 특히 제가 얘기를 하면 더 그래요. 그렇다고 심리적으로 이야기를 하는게 겁이나거나 제 생각을 말하는게 부담스러운건 아닌데말이죠. 오히려 그 반대인데.. 저는 다른사람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걸 엄청 좋아해요. 그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한번씩 다른사람의 말을 실수로 자르고 제 말을 해버리는경우도 자주있어요. 신이나서 이야기하는데도 자꾸 몸은 떨려요. 남들이 저를 좋게봐주길바래서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습관같은걸까요? 이제 취업을 해야하는나이라 몸을 떠는게 안좋게 비춰질까봐 빠른시간내에 고치고싶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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