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잠수탄지 12일째인데 거의 매일 커플앱 포인트 적립을 누르는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지금 잠수 5번째거든요 항상 제가 기다리다 먼저 연락해서 화해했어서 이번에는 절대 안 하려고 하는데 잠수 기간도 신기록을 갱신중이예요 남들은 헤어지라고 하지만 커플앱을 누르니까 뭔가 작은 희망을 붙잡게 되고 며칠전에 다른 사람한테 말할때 잠깐 망설이다가 여친 있다고 말했다는데 원래는 있다고 다 말하고 다니는데 안 좋은 신호인지 연락해달라고 앱 포인트 눌러서 신호를 보내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 포인트 앱을 저번 잠수때도 두 번인가 누르길래 왜 눌럿냐니까 고민이 되니까 눌렀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는 거를 알고 있을텐데 이번에 너무 자주 눌러요 뭘까요 대체 ㅜㅜㅜㅜ
좋아하는 여자 있는데 티비에서 유부초밥이든 김밥이든 도시락 싸주는 장면 나오던데 전 요리도 안하고 귀찮아서 못할거같은데 그럼 전 그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걸까요?
우선 저는 24살 짝녀(편의상 짝녀라 부르겠습니다)는 21살입니다. 알게된지는 얼마 안됐는데 뭔가 짝녀가 저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알게된 경로는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였고, 알게되고 여러가지 얘기 주고받으면서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dm주고받고 얘기나누다가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서 둘이서 술도마시고 자정까지 얘기 나누기도 하고 다음엔 같이 놀러가자고 해서 내일 둘이서 놀러가기로 약속도 잡았습니다. 여기는 그냥 자기 생활 얘기, 취미얘기, 연애얘기 조금 했는데 주변에 여자 많냐고 해서 없다고 했습니다(모솔입니다...)그 외에도 계속 얘기하며 놀다가 헤어지기 아쉽다고 막차때까지 논거같네요. 스킨쉽은 서로 그냥 의도치 않은것처럼 슬쩍 터치하거나 걸어다니며 손 몇번 스친거가 끝입니다 그 이후에도 dm도 자주 나누고 서로 뭐하는지도 물어보고 하는 중인데, 혹시 이런 경우엔 저한테 관심이 있는걸까요? 제가 연애세포가 꽝이라... 혹시 관심이 있는건가 하면 제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나가보려고 하는데 ㄱㅊ으려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미국에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19살 여자고 같은 학년이지만 연하인 미국계아시안인과 교제중인데요. 남친이 생각이 너무 많고 외모적으로 콤플렉스도 진짜 많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요. 어렸을때 왕따도 당하고 트라우마 비슷한것도 갖고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이런 애가 용기내서 나한테 마음을 표현해준게 고맙기도 하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저도 점점 마음이 생겨서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가끔 남지친구가 혼자 생각이 너무 많은게 자꾸 말다툼으로 번지게 돼요. 최근에도 다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연예인 좋아하는걸 싫어하고 연인에게 무례한거라고 생각하대요. 제가 전에는 덕질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열정이 다 식었고 인스타만 팔로우하고 있는거 뿐인데 남친이 저 보고 자기뿐이라면서 그런 사람들 좋아하는게 싫고 제일 싫은 부분이 그 사람들이랑 자기가 하나도 안 닮아서래요. 그래서 전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너고 그 사람들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런 생각? 걱정? 그만 버리고 그냥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이게 다들 말 하는 가치관차이라는거겠죠? 그리고 저희가 말다툼 할때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맞을까?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 같은 얘기가 오고 가지만 헤어지잔 소리는 안해요. 저 진짜 걔 너무 사랑하고 맞춰갈 수 있길 바라는데 이 관계 어떻게 해야될까요?
나도연애를시작햇어! 난이제껏 연상만만나는 연애를해왔는데 연하는처음이야 심지어 나이차가좀있어서 걱정이야
오랫동안 짝사랑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도 없게도, 주변에선 마음 접으라고 하는게 이미 임자가 있나봅니다. 외사랑만 골라 하는 것도 재주인가 봐요. 여러가지 일로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연애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악재가 겹치기만 하였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할 일은 정말 드문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버티기 힘든데, 사는 것도 힘든데, 기댈 곳은 없고.. 어떡하죠?
전남친에게 진짜 정말 헌신하는 여자친구였습니다 저는 매력도 있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제 남자친구는 저의 외모를 많이 좋아해줬었어요. 저는 제 남자친구가 제 아들같고 정말 많이 사랑을 주었어요 정말로요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남친이 잘되면 좋을것같아서 제가 아직 학생이라 어려운 내신 문제들 공유해주고.. 그랬어요 이런게 정말 찐사랑이구나를 느꼈던 연애였고 제 남친도 그렇다고 많이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헤어졌어요 저는 계속 사랑을 주지만 제 남친은 사랑을 받기만 했어요 제가 사랑한다고 하면 오는 답변은 ㅎㅎ 이런 의미심장한 답변만 오고 저는 새학기 접어들어서 힘든 나날들에 오직 돌파구가 제 남친이랑 연락하는 거였는데 어느샌가 남자친군 핑계를 대며 절 만나주지않았어요..저는 저의 속상함을 남친에게 토로했는데 남친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했죠 조금만 표현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라는 생각이.많이 들면서 아 이건 내 자신을 위해 그만해야하는 관계다 라고도 저 스스로 느꼈어요 지금껏 많이 재회했었어요 항상 제가 먼저 들이댔구요 그렇게 제 남친은 공부도 해야하고 저희 둘이 성격도 안맞는다면서 절 떠났습니다 그렇게 지금 약 한달 넘게 지났어요 얼굴 안본지는 한 두 달 넘어가고요.. 너무 보고싶고 저는 제 남친에게 모성애를 느꼈어서 너무 잊기가 힘들고 그친구의 근황이 들려오는데 새로데뷔한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그러드라고요 인스타 맞팔되어있어서 그친구가 릴스에 좋아요 누른게 계속 떠서 너무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차단했는데 팔로잉이 끊겼더라고요…어떡하죠.. 차단한 이후로 정말 하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매일같이 타로나보고 지금 너무 중요한 시험 기간인데 저도 참 이러기 싫고 빨리 잊고 싶은데 매일매일 그렇게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저는 필사적으로 전남친에게 연락하려는 걸 참으면서 지금도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저 어떡하죠 저는 아직까지도 제 전남친이 너무 밉지만 좋고 사랑스러워요 안 본지는 꽤 됐지만 계속 생각나게 되드라고요 그를 생각하면 기분도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서 마약처럼 그를 생각하고 그렇게 아파하고 바보같이 원래 더 잘해주고 후회없이 지낸 사람이 더 아픈건가요 그 여자 아이돌 때문에도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너무 힘들어요 그는 저에게 미련이 없을까요 보통 잘해준 전 연인이 많이 그립다고 하던데 하 그냥 걔가 절 생각하고 저만큼 못잊고 아파했으면 좋겠어요 저 진짜 너무 바보같아요 그렇게 헌신했는데… 바보… 시험끝나고 좀 괜찮아 질까요..? 연락은 올까요..? 완전 끝일까요..? 연락먼저 하면 안되겠죠..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유럽 남친과 연애 중입니다 같은 대학이고 남친이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많이 바빠서 일주일에 3번 정도 만나고 있어요. 근데 오늘 좀 속상했어요 남친이 7시에 만나자 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9시에 만나자는 거에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는데 8시 50분쯤 돼서 문자 보내니까 아직도 프로젝트를 해야 된단 겁니다. 2번이나 약속을 그렇게 하니까 화가 나고 슬프더라고요 근데 남친은 제가 그것 가지고 좀 화난 걸 표현하니 이해를 못 하는 것 같고요. 이런 상환에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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