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었을 뿐인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살고 싶었을 뿐인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H21Robot
·한 달 전
계속 맞아도 욕설을 당해도 조롱 다하고 모욕을 준 껍데기 어른들과 성적만 좋은 뇌가 덜 떨어진 또래 애들에게 한없이 끝없이 원망이 든다. 내 학창시절 12년 아니.. 2년 떼더라도 내 10대 좀 돌려줘.... 나는 그저 과학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야.. 시험이 뭐라고 내 키가 뭐라고 내 얼굴이 뭐라고 내 질문이 뭐라고 ... 나를 때리고 죽일뻔한 애들을 진짜로 해부학적으로 급소만 피해서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갈때까지만 때려 산송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때 삶에 찌든 표정의 어른들 ... 누군가를 조롱거리로 비아냥 되지 않으면 사회활동을 못하나..? 이 노망난 나르시스트들 같으니라고... 학생한테 왜 사니? 이런 말 함부러 지껄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정말 살고 싶은 의지는 굴뚝 같았는데 그래서 약 7년동안 정신과 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필사적으로 작년에 취업과 퇴사까지 격고 나니 목이 졸린 것 마냥 다시 학창시절이 스친다... 정말 끔찍하다.. 상담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 진짜 살고 싶었을뿐인데.. 어쩌다 내가 여기까지 왔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뒷목잡힘
· 한 달 전
산에가서 소리지르고 튀세요 좀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