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미국에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19살 여자고 같은 학년이지만 연하인 미국계아시안인과 교제중인데요. 남친이 생각이 너무 많고 외모적으로 콤플렉스도 진짜 많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요. 어렸을때 왕따도 당하고 트라우마 비슷한것도 갖고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이런 애가 용기내서 나한테 마음을 표현해준게 고맙기도 하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저도 점점 마음이 생겨서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가끔 남지친구가 혼자 생각이 너무 많은게 자꾸 말다툼으로 번지게 돼요. 최근에도 다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연예인 좋아하는걸 싫어하고 연인에게 무례한거라고 생각하대요. 제가 전에는 덕질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열정이 다 식었고 인스타만 팔로우하고 있는거 뿐인데 남친이 저 보고 자기뿐이라면서 그런 사람들 좋아하는게 싫고 제일 싫은 부분이 그 사람들이랑 자기가 하나도 안 닮아서래요. 그래서 전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너고 그 사람들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런 생각? 걱정? 그만 버리고 그냥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이게 다들 말 하는 가치관차이라는거겠죠? 그리고 저희가 말다툼 할때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맞을까?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 같은 얘기가 오고 가지만 헤어지잔 소리는 안해요. 저 진짜 걔 너무 사랑하고 맞춰갈 수 있길 바라는데 이 관계 어떻게 해야될까요?
나도연애를시작햇어! 난이제껏 연상만만나는 연애를해왔는데 연하는처음이야 심지어 나이차가좀있어서 걱정이야
오랫동안 짝사랑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도 없게도, 주변에선 마음 접으라고 하는게 이미 임자가 있나봅니다. 외사랑만 골라 하는 것도 재주인가 봐요. 여러가지 일로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연애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악재가 겹치기만 하였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할 일은 정말 드문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버티기 힘든데, 사는 것도 힘든데, 기댈 곳은 없고.. 어떡하죠?
전남친에게 진짜 정말 헌신하는 여자친구였습니다 저는 매력도 있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제 남자친구는 저의 외모를 많이 좋아해줬었어요. 저는 제 남자친구가 제 아들같고 정말 많이 사랑을 주었어요 정말로요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남친이 잘되면 좋을것같아서 제가 아직 학생이라 어려운 내신 문제들 공유해주고.. 그랬어요 이런게 정말 찐사랑이구나를 느꼈던 연애였고 제 남친도 그렇다고 많이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헤어졌어요 저는 계속 사랑을 주지만 제 남친은 사랑을 받기만 했어요 제가 사랑한다고 하면 오는 답변은 ㅎㅎ 이런 의미심장한 답변만 오고 저는 새학기 접어들어서 힘든 나날들에 오직 돌파구가 제 남친이랑 연락하는 거였는데 어느샌가 남자친군 핑계를 대며 절 만나주지않았어요..저는 저의 속상함을 남친에게 토로했는데 남친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했죠 조금만 표현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라는 생각이.많이 들면서 아 이건 내 자신을 위해 그만해야하는 관계다 라고도 저 스스로 느꼈어요 지금껏 많이 재회했었어요 항상 제가 먼저 들이댔구요 그렇게 제 남친은 공부도 해야하고 저희 둘이 성격도 안맞는다면서 절 떠났습니다 그렇게 지금 약 한달 넘게 지났어요 얼굴 안본지는 한 두 달 넘어가고요.. 너무 보고싶고 저는 제 남친에게 모성애를 느꼈어서 너무 잊기가 힘들고 그친구의 근황이 들려오는데 새로데뷔한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그러드라고요 인스타 맞팔되어있어서 그친구가 릴스에 좋아요 누른게 계속 떠서 너무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차단했는데 팔로잉이 끊겼더라고요…어떡하죠.. 차단한 이후로 정말 하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매일같이 타로나보고 지금 너무 중요한 시험 기간인데 저도 참 이러기 싫고 빨리 잊고 싶은데 매일매일 그렇게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저는 필사적으로 전남친에게 연락하려는 걸 참으면서 지금도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저 어떡하죠 저는 아직까지도 제 전남친이 너무 밉지만 좋고 사랑스러워요 안 본지는 꽤 됐지만 계속 생각나게 되드라고요 그를 생각하면 기분도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서 마약처럼 그를 생각하고 그렇게 아파하고 바보같이 원래 더 잘해주고 후회없이 지낸 사람이 더 아픈건가요 그 여자 아이돌 때문에도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너무 힘들어요 그는 저에게 미련이 없을까요 보통 잘해준 전 연인이 많이 그립다고 하던데 하 그냥 걔가 절 생각하고 저만큼 못잊고 아파했으면 좋겠어요 저 진짜 너무 바보같아요 그렇게 헌신했는데… 바보… 시험끝나고 좀 괜찮아 질까요..? 연락은 올까요..? 완전 끝일까요..? 연락먼저 하면 안되겠죠..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유럽 남친과 연애 중입니다 같은 대학이고 남친이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많이 바빠서 일주일에 3번 정도 만나고 있어요. 근데 오늘 좀 속상했어요 남친이 7시에 만나자 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9시에 만나자는 거에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는데 8시 50분쯤 돼서 문자 보내니까 아직도 프로젝트를 해야 된단 겁니다. 2번이나 약속을 그렇게 하니까 화가 나고 슬프더라고요 근데 남친은 제가 그것 가지고 좀 화난 걸 표현하니 이해를 못 하는 것 같고요. 이런 상환에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여자들 원래 1:1로 일적으로 처음 만난 남자한테 멋지다는 말 자주 하나요? 뭐 별것도 아닌일에 멋지다 이런 말이요
오랫동안 연애를 안하고 매번 썸붕만 겪다가 이번에 친한언니의 소개로 남친을 만났는데요. 짧은썸에서 상대방의 고백으로 일단 사귀게 됐습니다. 근데 만날수록 서로 깊은 대화는 없고 맨날 일상대화에 남친의 과감한 스킨십이나 데이트할 돈이나 시간적 여유도 없다는 걸 알았고 좀 현타가와요. 저도 외로워서 빨리 사귄건 있지만 그래도 오래 만나고 예쁘게 사귀고 싶었는데 오빠는 고딩들 같이 돈 별로 안쓰고 산책만 하고 얼굴만 보는 데이트가 좋다해서 거기서 정이 좀 떨어졌어요 둘 다 20대 중후반 나이인데 돈 없어서 공원만 도는 데이트라니...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다고 아예 돈을 안쓰거나 제가 다 사게하는건 아니고 오빠가 더 내긴하는데(주로 6:4) 따로 어딜 놀러가서 뭘 먹자하기 눈치가 보일정도로 별로 안내켜하는게 보입니다. 먼저 연락도 잘하고 하는데 돈도 시간도 없으니 이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나에게 고백한거지 싶어요...아직은 그래도 좀 잘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힘드네요. 더 늦기전에 이사람하고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싸우더라도 한번 얘기를 꺼내보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직업도 별로구 29먹고 3600모은게전부인 키작고 못생긴 존재.. 날 좋아해줄사람 당연히 없겠지? ㅎㅎ 이런고민다 지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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