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발 더이상 여기에있으면 미쳐버릴거같아요 제발 누가좀 죽여줬으면좋겠어요 진짜 제 손으론 못죽겠어요 제발 누가좀 죽여주세요
어제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 책상에 앉고 공부할때 심장이 너무 아파요.. 스트레스랑 연관있는건가요?
제가 중3이구요.. 그렇게 생각이든이유가 좀 지능이딸리고 이유없이 아무말이나뱉고 이해력이딸리고 인지능력이딸리는거같아요 그리고 뭐가문제인지 한참뒤에 깨달아요 글도못쓰고요 어휘력도 안좋고요 말도더듬고 말도제대로못해요 그냥 독후감도못써요 지능이딸려서 ^^ㅣ발ㅋㅋㅋㅋㅋㅋ 태어난것도 억울해듸지겠는데 이 멍청한뇌를 데리고살아가야하는게 졸라 혐오스럽고 짜증나고 죽여버리고싶어요 ^^ㅣ발 진짜.. 그냥 죽어야돼요 솔직히 죽어야되는거아닌가? 도움도 안되는데 민폐만끼치고 쓸모도없는데 굳이?살아야하나? ㅋㅋㅋㅠㅠ
몇년전 15년된 반려견을 떠나보냈습니다 노년기엔 특히나 더 잘 보살펴줬어야 했는데 하필 그때 가족이 힘든 상황이였고 저 역시 건강문제가 생겨 모든게 예민한 상황이였습니다 밥만 챙겨줬을뿐 가족모두가 힘든시기라 누구하나 관심과 사랑을 제대로 못줬는데 저희 강아지는 그런 방치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떠나기 몇개월전 갑자기 하울링하며 자신을 봐달라고 애타게 갈구했습니다 건강문제땜에 불면증이 심해져 밤잠을 설친상태에서 새벽에 하울링을 계속하니 짜증이나서 조용히 하라고 화만 냈습니다 이후 몇번 관심을 줄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면 너무나 좋아하고 곁에 있고싶어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앞도 잘안보이고 털도 많이 빠지고 움직임도 둔하지만 여전히 애기같이 좋아하는 모습에 얼마나 스스로가 활발히 움직이고 싶고 뜻대로 하고싶고 답답할까 몸과달리 마음은 여전히 애기같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그마저 제가 병원다니느라 바쁘고 지치면 또 방치되었습니다 반려견이 떠나고 너무 미안해서 울며 지냈습니다 너무 많이 울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라 일부러 생각도 안하고 지냈는데 요즘 갑자기 닫아두었던 감정이 폭발 하는것없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그때 그 시기 우리 강아지는 어떤 상황이였지? 어떤 심정이였을까?를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니 그땐 미처 살펴보지 못한것들까지 지금에서야 떠올라 미칠것같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수없고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죄책감이 심하게 듭니다 물론 잘해주고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마지막 간절했던 하울링과 가끔 주던 관심에 애기같이 좋아했던 모습 등등 그게 저를 너무 미치게 합니다 극복한다는것조차 미안합니다 제가 그럴 자격이나 있을까.. 뭘 잘했다고 극복을 하나 그저 죄책감에 괴로워하는게 용서구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다만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감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든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연애,가족관계등의 고민으로 내가 통제할수 없는것들을 계속 통제하려해서 그러는걸까요. 잠을 푹자고,자기전 누웠을때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가끔 살아있는게 괴로워요 저는18이고 제가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가끔 그게 오면 뇌의 신경 구조가 바뀌는 기분 사람다운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내가 인간같지 않고 다 밉고 피해망상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져 사고가 마비됨 해외에서 유학중인데, 좀 도와주세요 911부르고 싶어요 뭐라도 안하면
올해 고등학교 1학년 된 여학생입니다. 중산층의 2배 정도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나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예쁘고 착한 언니도 있구요. 막둥이에 특히 늦둥이라 많이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너무 사랑을 많이 받은 탓에 역효과로 더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긴합니다. 부모님이 공부를 잘 해야한다고 닦달하시던 분은 아닙니다. 너무 낮은 점수만 아니라면 항상 '이미 망쳤는데 어쩌겠냐. 다음 번에 이번보다 더 잘하면 된다' 라고 해주시던 분입니다. 물론 어머니랑은 성격 차이가 좀 있어서 성적이나 정신건강 쪽으로 종종 트러블이 있긴했습니다. 평소에 멘탈이 약하고 남 모르게 자기혐오가 심한 편이고 많이 감정적인 편인데 어머니는 현실적인 분이시라 자기 자신을 혐오한다는 개념부터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분이시라 그럴 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오고 열심히 하리라 다짐을 했는데, 중학교 2학년부터 있던 우울증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죄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 다 하는데 왜 나만 못하지 싶고. 그럼에도 1년을 기다려주겠다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전 엄마의 생각보다 잘난 사람이 아닌데 계속 절 사랑해주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엄청난 성적 강박이 있다가 중학교 3학년 때 확 무기력이 덮쳐서 잘 해가던 숙제도 죄다 안 하고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 1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와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일어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험 기간에 아무것도 안 한 절 발견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날 어머니랑 얘기를 좀 했습니다. 영어 수학 학원에 다니는데도 둘 다 40점이 안되는 점수를 받아서 어머니가 학원을 다니는데도 이 점수는 좀 아니지않냐 라고 말씀 하시면서 1년 기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이 상태라면 공부쪽 학원은 다 끊고 평소 특기를 보이던 글 쪽으로 지원을 해주어 그 쪽으로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는 계속 저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도 도무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 집에 옥에티인 것 같다는 말에 엄마는 네가 뭘 하든 사랑할 거라고 하신 것이 너무나 미안하게 다가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모든 면에서 특출나지 못하고 항상 뒤떨어지기만 하고 마냥 나약한데, 어떻게 해야 저 자신을 사랑하고 가꿀 수 있을까요.
중1때 대인관계로 왕따를 당했어요 그땐 그냥 전부 다 내가 잘못한줄 알았어요 제 이야기를 나중에 남들이 듣고는 그건 너 잘못이 아니다라고 해줬지만 이미 그 말을 받아들일만큼 전 멀쩡하지가 않았어요 이미 몇년전에 마음의 병을 얻었고 머릿속에 안개가 낀거같은 느낌도 그때부터였던거같아요 그렇다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알리기도 두려웠어요 어머니는 저에게 말을 험하게 하셨고 아버지는 저에게 전혀 관심이 없으셨어요 부모님은 어릴때의 저에게 가하는 훈육의 강도를 매우 심하게 하셨고, 제가 성장하고 나서는 그냥 절 방임하셨어요. 그리고 선생님껜 짐이 되기 싫어서 꾸역꾸역 참다가 결국 일이 터져버렸어요 중1때 이후로 지금까지 머릿속이 흐릿해요 뭘 기억하려고 해도 잘 떠오르지 않고 항상 기분이고 마음이고 머릿속이고 전부 다 공허해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요 그런데 중1때, 그리고 그 전에 있었던 일만큼은 너무 선명해서 힘들어요 머릿속이 온통 뿌옇다보니 제가 어떤 존재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나는 왜 태어난걸까, 왜 태어나겠다는 선택을 한걸까, 죽고 난 뒤의 느낌은 어떤걸까, 죽으면 내 의식은 어디로 갈까 하고. 분명 그 전까지는 삶의 목적이 뚜렷하게 있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으니 그냥 포기하고 뛰어내리면 편해지려나..하는 느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서 힘들지만, 그래도 내 주변에 있는 나와 비슷한 친구 그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데, 내가 그 친구에게 정녕 힘이 되주고 있는건지 의심도 들어요.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그 친구에겐 내가 기댈 수 있는 존재일텐데. 내가 힘들어하면 그 친구도 같이 힘들어할까봐. 더더욱 숨기게 되네요..
맨날 나보고 너만 힘든거 아니다 다힘들다 이딴말 할거면 입밖에 꺼내지도마 내가 어떤일을 당하고 어떤경험을 했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알기나해? 차도에 뛰어들어도 *** 뒤지지도 못하고 맨날 뺨때리고 손목,목 긋고 ***같은 우울증에 더***같은 공황장애,불안장애 나도 제발 살고싶다고 진짜 제발로 믿질않을거면 애초에 듣고 보질 말라고 이게 벌써 6년째야 그놈의 학폭 *** 왜 전학을 가도 가도 바뀌는게 없는데 도망가도 숨어도 싸워도 더심해지기만하고 몸이 성한곳이 없어 나진짜로 *** 힘들다고 *** 개힘들다고 나좀 살려달라고 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루하루더심해져 이제 진짜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몰라
누구든지 좋아 ,나랑 연락하고 친해지자 현재 고1인데.. 그냥 너무 삶자체가 괴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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