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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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jennyjj
·한 달 전
그냥.. 오늘은 울고 싶지 않았는데.. 아무도 내 기분을 알아 주지 않아서 .. 애써 밝은 척만 하고 다녔는데.. 밤이되면 이 모든게 무너지는 이 기분을 누군가는 알까.. 나는 가장 슬픈날인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주고 행동할때 너 무 답답한 마음.. 그렇다고 나는 너무 슬퍼를 온몸으로 표현하기는 싫고.. 저 만 이런적 많나요. 나는 애들 슬퍼 보이면 왜 내가 항상 다 위로 해주고 하는데 막상 내가 슬프니까 위로 받을 곳이 없다.. 누가 딱 한 번만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좋겠다.. 어린시절이 그립다 순수했던 행복했던 그시절이 그립다.. 정말 잘하는거 하나 없고 내가 너무 평범하고. 너무 어중간 한 사람이라 자존감은 한 없이 낮아진다. 이제 다 내 탓이라 생각하는 것도 익숙해진다. 난 항상 소외 되고 작아지고 그냥 잊혀지는 사람 같다. 미래가 두렵다. 이런 감정,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줄 알았는 데. 행복한 시간 얼마 없었는데.. 왜 벌써 이렇게 시련이 온거지? 지친다 이제. 다 포기하고 싶다. 같이 웃을수있는 친구는 많은데 같이 울어주는 친구는 없는 게 조금 속상하다,, "오늘도 고생했어, 고마워" 이 말이 왜이리 듣기 힘들지,. 살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내가 밉다. 사람들은 항상 이야기 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너가 열심히 안해서 그래" 라고 말 이다. 과연 그럴까..? 난 정말 꿈을위해서 죽을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근데 1 년이 넘게 제자리이다. 한번 뛰어내리면 끝나는데.. 이 길던 괴로움도 다 끝날텐데..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데.. 그걸 못하는 내가 바보 같기도 하다. 요즘은 나도 이제 지쳤는지 늦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냥 일어나기 싫다. 내가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도.. 나 아지 는 건 없으니까 말이다. 울다 잠에 들면서 생각한다. '그냥 자다가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 아무도 모르게.. 아프지 않게..
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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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요
· 한 달 전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요, 사랑스러운 분, 소중한 분, 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요. 힘들땐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아요. 좋은 꿈 꾸고, 내일 아침엔 즐거운 일이 생기길 바랄게요. 같이 내일은 행복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