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때 또래 남자애들한테 왕따당해서 정신과다니고 그랬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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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때 또래 남자애들한테 왕따당해서 정신과다니고 그랬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눈오는새벽밤
·2달 전
지금 제 나이가 20후반이거든요. 놀림당해서 트라우마로 현재까지 남자랑 연애를 한번도 안해봤다고 다른사람한테 말을 하면 이해해줄까요? 친한 친구에게 말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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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2달 전
이해를 해주고 노력하는 친구를 곁에 둬야겠죠. 그걸 이해안해주는데 뭐하러 옆에 둬요. 근데 한번도 안했다한다면 진짜???이럴수도 있겠죠. 제가 들어본 말이거든요. 전 가정학대,따돌림,성추행등 그셋다 때문인지 뭔지 인간에 대한 공포가 있긴해요. 믿는것도 어렵고 속을 비추는것도 스트레스받고(익명이라 말하지 실제론 인간관계나 연애문제가 활동성이 낮아요) 그래서 연애 잘못했죠. 근데 그 상황까지 말해서 이해못한경우는 없고 그냥 연애 잘 못해봤단것에(사람들은 아무리못해도 20대면 몇년이든 횟수로 몇개월씩이든 많이들 하니까) 의아해하더라고요. 아마 마카님에게도 그런반응으로 놀랄거같긴한데 상황말했는데 이해못하고 이상한사람으로 보는 친구 없을거예요. 그건 친구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