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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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
커피콩_레벨_아이콘H21Robot
·2달 전
초5학년때 있었던 일들을 대면하는게 참 힘드네요 공포인지 공황인지 눈에 보이는 것 들이 너무 어리버리한 상황이 영 거시기하네요.. 악몽을 기록해보려고하면 두통이 씨게 와서 제대로 적지를 못하네요 약15년적 일이 지금까지도 정신력을 소모시키다가도 한편으로는 그때 어른들이나 주변인들이 참 밉게 느껴지네요 그때 완전 기절하거나 제 목이라도 부러졌어야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했을까요? .. 원망 가득한 애기를 해도 참.. 막막하네요 처벌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잠자기 전에 그냥 글을 쓰면서 악몽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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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iamnature
· 한 달 전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으세요 천천히 시간은 걸리더라고요 기억은 천천히 잊혀지기를 자유로워지시길 저도 그랬고요 우리 선배들이 더 잘했다면 더 안전한 길을 닦아 주었다면 우리라도 이제라도 그래보아요 그러려면 우리도 건강해져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 인정하고 막지 마시고 그렇구나 너가 참 힘들었구나 그랬구나 자신의 마음에 공감해주세요 옳은 일을 하는 것에는 에너지 (정신적, 심리적, 몸) 가 많이 드는 것입니다 힘내세요 함께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