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병원에 왔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정신과|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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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병원에 왔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꿀벌이맘
·2달 전
작년은 정말 대인관계로 힘들었습니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일이 있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제 정신건강이 건강하지 못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어제 화내지않아도 될 상황에서 화를 냈습니다 아이앞에서.. 다른 학부모들앞에서.. 상황이 아니라 제 억울한감정만 생각했나봅니다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원수같은 학부모가 바뀐 유치원버스 기다리는 곳으로 오네요 작년에 너무 괴로워 피해서 제가 다른곳에서 버스를 탔는데.. 또 옮겨야하나..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억울했습니다 아이는 또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계속하는데.. 그 원수같은 A엄마나 A의 아이나, 친하게지냈지만 박쥐같이 A랑도 친하게 지내길래 관계끊은 B엄마와 B의아이 4명모두 저희 아이 인사를 무시합니다 발작버튼이 눌렸습니다 작년에 A의아이에게 심하게 물려와 피멍이 들었습니다 팔뚝에 세번 물렸는데 잇자국2개, 피멍1개 직접적인 사과는 못받았습니다 물린 다음날 소아과병원에서 마주쳤는데 사과도 없고 생깝니다 참았습니다 모른척했습니다 제가 먼저 전화했습니다 약속을 미루더니 결국 사과못하겠다고 하네요 억울함이 시간이 지나도 얼굴을보고 인사를 생까고 친한 둘의 모습에 어제 폭발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는데..ㅜㅜ 오늘 아이 유치원 버스탈곳을 옮겼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못난엄마때문에 오늘 용기내어 신경정신과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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