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할수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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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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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저는 20살때 직정장애인으로 카페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카페에서 4년 반동안 일을 했고 1년전 몸이 안좋아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몸이 좋아져 일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으로 취업을 알아 보고 취업을 하려 했지만 좋은 직장이 없어 직장을 구할때 동안 뭐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에 카페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 면접을 볼때 장애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려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변 분들께서 장애가 있다는것을 말하지 않으면 정말 모르겠다 비장애인 인것 같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면접을 볼때 장애가 있다는것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일했던 카페에서도 비장애인 분들처럼 주문 받고 ,음료만들고,고객응대하고 필요한거 만들고 비장애인 분들 처럼 일을 해왔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전부터 카페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예전에 일하던 카페에서는 장애인 파트너로 일을 해와서 남들보다 조금 느리게 일을 배워 왔고 빠른 기간에 일을 숙지 하기 보다는 한일을 정확하게 익히고 다음일을 배우다 보니 비장애인 분들 처럼 빠르게 일을 배우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고 남들처럼 빠르게 일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해야 한다는 생각과 실수 하지 말자 피해주지 말자 라는 생각 때문에 일을 할때 더 긴장이 되고 빠르게 일을 배우다 보니 많은일을 배울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일을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저도 다른 직원분들 처럼 센스있게 일을 알아서 해야 하는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되고 한번도 비장애인 분들처럼 빠르게 일을 배워보지 않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한 일을 정확하게 배우고 다음일을 배우는 편이라서 빠르게 일을 배우는데 부담이 되고 혹시나 나중에 실수를 많이해서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건 아닌가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저 잘할수 있을까요? 비장애인 분들처럼 빠르게 일을 배울수 있을까요? 괜히 비장애인으로 취업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비장애인 분들처럼 빠르게 일을 숙지하라는 강요를 받은적이 한번도 없고 재가 숙지 할수 있는 안에서 일을 배워 왔기 때문에 비장애인 분들 처럼 일을 빠르게 숙지하고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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