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싫은 숨소리가 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수면|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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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숨소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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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2인1실 기숙사 살면 룸메가 잠을 못자요. 시끄러워서 잘수가 없대요. 이사 가달라고 애원 당한 적도 있어요. 왜 그런지 설명할게요. 어렸을적 심장병으로 수술했는데 목수술도 같이해서 기도가 좁아져 있어요. 기도를 뚫는 수술도 했는데 막는 수술을 잘못하여 숨소리가 더 심해졌어요. 평소에도 소리나고 수면중에는 소리가 더 심해져요. 그래서 방도 혼자 쓰고 혼자 살기 시작했어요. 사람들도 피하게 되고 친구도 없어요. 왕따를 지속적으로 당했어요. 열심히 살아도 무시 당하기도 많았어요. ㅂㅅ이라면서 놀림 당하는 것이 90프로에요. 저를 뒷담하거나 대놓고 꼽주는데 저도 눈치채고 구박 받기 싫어도 상황 때문에 참아야 하고 할말도 못하고 참은 적이 많아요. 말해도 어차피 저를 싫어하고 기피할테고 말해도 어차피 왕따 일테니까요. 인생이 지옥 같아요. 저는 억지로 행복한척 해요. 제 노력도 깔보는것이 보이길래 저도 어느순간부터 노력도 안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엉망이 되었어요. 나쁜 놈들이 깔보면서 “죽어라, 공기가 아깝다”라면서 티 안나게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제가 맞는 말을 해도 유치하게 말대답하면서 니까짓게 뭐라고 하대하기 시작했어요. 저를 이렇게 만든 의사가 원망스러워요. 나쁜 의사가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똑같이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나쁜 의사도, 나쁜 말 한 나쁜 놈들도, 나쁜 사람들도 벌 받고 저처럼 똑같이, 아니 2배3배4배100배로 당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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