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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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2ouu
·3달 전
원래는 정말 학업 외에는 관심이 없었어서 외모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 대학 생활도 1년 다 해보고 나니 겉모습에 과도하게 신경을 쓰게 되네요. ‘나만 만족하면 되는거지’ 마인드를 가지고 지내던 사람이 외모 때문에 점점 위축되는 모습에 저 자신이 낯설기도 하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하고요. 다시 예전처럼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며 생활하고 싶어요. 화장에, 옷에, 악세서리에, 이것저것에 스트레스 받는 것 자체가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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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3달 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저는 그게 사회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예전이 정 지금 과정이 반이라면 결국 사회를 알고 다양한사람들과 내가 어찌보이겠구나 이런마음을 알고 이겨낼때 생기는 합의 과정으로 가기위한 여정이라봐요. 모든 일엔 생각이 탄생하고 경험이란건 깊이를 주거든요. 나만 생각한다? 학창시절땐 몰라도 커서는 사회를 생각하게 돼요. 그 미디어에서 성인이 되고나서 되찾은 당당한 내모습, 나만 생각하고 나간다는 설명도 학창시절때완 다른 절충한, 합의 모습으로 행동하는거고요. 예전의 마카님은 공부외길이였지만 대학이란 사회에 와보니 어찌보이는지도 신경쓰는구나를 알게된거죠. 현재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이 과정이 다시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합으로 갈거예요. 어느정도 덜어내고 필요하면 꾸미겠죠. 근데 이과정이 너무 힘들다면 공부 더 하시고 알아보셔서 타인의 시선이 좀더 자유로운 외국으로 가는방법밖에 없어요. 물론 어느나라나 요구하는 정도, 느낌이 달라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보이는이미지가 어때야한다라는게 있긴할거예요. 인간이 살아가는건 큰테두리론 비슷할테니까요. 그래도 다른나라는 패션의 다양성이 열려있어서 좀 못입거나, 평범하거나 내가 입고싶은대로 입어도 눈치가 그렇게 보이진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