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제로 외모 가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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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제로 외모 가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쏘잉8313
·3달 전
아직은 날백수라 알바하고 운동다니고 취업학원 설렁설렁 다니면서 외모적으로 딱히 가꾸는게 없는데... 요즘 지하철 갈때마다 은근 외모적인 압박이 느껴지고 있어요 머리도 가꿔야되고 화장도 해야되고 옷도 이쁘게 맞춰 입어야하고 살까지 빼야하고... 사실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통계는 거짓말인거 아닌가요. 그러지 않고서야 나와 같은 사람이 잘 없을거란게 말이 안되잖아요. 예쁘게 가꾸고 나온다는게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일이란것도 신기해요. 가꾸지 않고 다니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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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3달 전
음..비만율의 통계는 그거죠. 마카님이 보는 지하철같은데서도 출퇴근시간대면 다양한분들이 타시겠지만(이조차도 자가용쓰는경우나 버스타는부류는 빠질것이고 집에만 있는 경우도 빠지고요) 그외는 어린분들 다이어트나 외모에 더 신경쓰는 부류가 타고 본능적으로 못생기거나 살찐분들보다 외형적으로 더 좋아보이는 분들을 더 보게되고 기억에 남게 되니 못꾸는 사람은 없나봐 비만율은 높아진다는거 가짜야! 그렇게 되는데 그냥 대중교통 그이상의 의미로 너무 위축되지말고 다른글봤을때 열심히 하고계시던데 그냥 집중해야될거에 집중하고 외모야 내마음이 따라주고 여유가 되야 더 투자하는거고(매일매일 하는경우는 그만큼 관심이 많은거라) 부지런히 하는거지 그냥 편하게 다녀요. 어느정도 깔끔하게 너무 후줄근하게 안다니기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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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123
· 3달 전
좋은 징조인 것 같아요! :) 집에 있던 동안은 아무래도 꾸미지 않게 되는건 자연스러운거같아요. 집에 있으면 다들 편한거 혹은 츄리닝 입고 츄레하게 있고 그러잖아요:) 밖으로 사회로 나아가다보면 더 꾸미고 싶어지는 건 사람들과 더 많이 직간접적으로 만나게 되기 때문이겠죠. 우리 같이 조금씩 더더 예뻐져요~ 조금씩 나를 가꿔가는건 소중한 내 자신을 돌보는 아주 좋은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