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 여잔데요.. 요즘 제가 여자를 좋아하는것같아요 사실은 몇개월 전 까지만 해도 저도 남자 좋아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동성에게 설렘을 느끼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끼는것같아요. 제가 사실 여돌을 좋아하는데요 이 아이돌은 제가 힘들때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운 존재라서 좋아하는건데 요즘엔 제가 파는 여돌을 보는데 막 설레고 사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거 압니다 저도 이러면 안되는건데.... 하 미치겟습니다 근데 최근 제 주변에 좀 이쁘게 생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전학을 갔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전학가기 전부터 계속 제 머릿속이 그 친구로 채워지고 자기전에도 생각나고.. 그 친구가 가는날엔 아예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다시 보기 어려울거란 생각에요. 아무래도 그 친굴 좋아하는것같아요 근데 동성도 좋은데 이성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남자여자 둘다 좋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진짜 .... 하아 요즘 마음속이 너무 복잡해요 제 맘에 드는 동성인 친구들을 보면 계속 설렙니다.. 근데 어른에게도 포함이 되는것같아요 그냥 예쁘면.. 설레고 좋고 사귀고싶어요 저도 이런 제가 싫습니다. 제 인생 이제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10대 여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년도에 알게된 한 언니가 있는데요 그 언니는 성격도 털털하고 운동도 잘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부다 그 언니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내일 그 언니가 육상대회에 나가는데 인스타 메모에 "못해도 괜찮지?"라고 올라와 있길래 전 당연하지 라고 답장을 했어요 근데 그 언니의 답장이 장난식으로 하 사랑해 나랑 사귀자 이런 식으로 왔는데 아까부터 그 언니의 얼굴과 그 문자내용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저 그 언니를 좋아하는 걸까요?
전문상담사까지는 아니지만 우연히 알게된 교회목사님과 상담을 시작했어요 앞으로 10주 동안 일주일에 하루 1시간 상담인데 이런 상담도 앞으로 성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MTF, 트랜스게이랑 사귈 게이 남자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 동성*** 남학생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말하면 전 짧은 제 16년 인생을 이성***의 가면을 쓰고 살아왔습니다. 여자친구도 사겨보고 썸도 타보면서 남들이 보기엔 이성***처럼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전 동성***기 때문에 여성에게 절대 성적인 끌림 또는 감정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저의 회피적인 태도(스킨쉽 거부, 연락두절, 갑작스러운 별통보)등으로 상처만 주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얼마전 또다시 이별을 겪었습니다. 여느때와 똑같듯 오래 교제하지 못했고, 미련이 남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애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연애하면서 티를 냈지만 그 친구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줬고 그런 감정이 저에게 회의감을 주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저에게 다 보여주는 그 친구가 전 대단하게 느껴졌고 저도 언젠간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전 적극적이지도 사랑을 제대로 해***도 못했지만 이런 제가 사랑을 하려면 어떡해야할까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저번달부터 여자친구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저랑 여자친구 모두 바이예요! 그런데 3주 전에 여자친구와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다툼이라기보다는 제가 실망이 커서 일방적으로 화도 냈습니다. 이마저도 여자친구가 다른 일정이 있어 제가 카톡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가끔 아주 가끔씩 여자친구가 저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화를 내면서 날 좋아하지 않는다면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카톡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락이 안 온다면 헤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말이에요. 그날 새벽에 전화 4통이 오고 연락이 오지 않았고, 저는 전화가 왔을 때 자고 있어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저만 계속 연락을 보내며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그 아이를 찾아갔습니다. 그 아이는 저를 보자마자 웃긴 했지만 힘들다고 했고 저도 힘들지만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웃긴거 아는데 절 봐서 좋다고 했고 저한테 안겼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만나서 공부를 하다가 그 친구는 제가 실망한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지금 자기가 연애할 수 있는 상황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랑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물어봤는데 이기적인거 아는데 자기를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 친구는 제가 너무 보고싶대요.. 그래서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좋아서 기다려주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 제가 불안감이 커졌다는거예요. 연락도 잘 안 하는데 나중에 이 친구가 저한테 이별을 고하지는 않을까.. 이미 나에게서 마음이 뜨지는 않을까.. 보고 싶은ㄷ 보자고 하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이 친구는 지금 수많은 대회 준비를 하느라 새벽 늦게 자고 연습도 많이 하고 그런 것 같고, 연락이 뜸해지기 전에도 말해줬어요.. 사실 아직 우리나라는 동성애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아서 이 친구를 생각하면 제가 이 친구를 보내주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이 친구가 절 좋아하긴 하는 것 같은데 요즘들어 그런 생각도 잘 안들고.. 관계에 대해 자꾸 의심하고 일어나지 않은 최악을 생각하게 돼요.. 지금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바쁘게 살면 생각이 안 나서 좋은데 집에 돌아오면 자꾸 생각나요.. 계속 그 아이한테서 저에 대한 감정을 확신받고 싶어져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기다린다고 했으니 그 친구를 기다리는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가 여잔데 여자를 좋아해서 힘들어요 여자 그만좋아하고싶어요 주변애들은 다 남자좋아하는데 저만 여자좋아해요 제가 ***같이 느껴져요 엄마는 동성애를 죄악시해요 아빠빼고 저희 가족이 기독교에요 근데 전 여자가 좋아요ㅜ
저희 집은 기독교 집안이에요. 저는 모태신앙이구요. 제 종교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제 종교에 감사하고 충실하길 바라고 있어요. 근데 그것과 별개로 전 양성***예요. 부모님은 양성애, 동성애 등에 굉장히 거부감을 느끼시는데, 그럼 전 제 성적 지향성을 억누르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만약 동성 애인이 생긴다면, 부모님을 속여야 하는 걸까요?
최근에 동성친구가 연애상담(짝사랑 고민)이 있어서 이야기 들어주다가 술도 같이 먹었는데(전 안마심) 친구가 만취상태로 자더라구요 그래서 방에 옮겨다주려고 걔를 들고 침대에 내팽겨치려고 했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그냥 눕혀줬는데요 친구가 그때 갑자기 제 이름 부르더니 입에 뽀뽀를 박았어요 전 완전 개 당황하고 이게 미쳤나 생각했는데요 곱게 자라고 하면서 이불까지 덮어주다가 한번 더 당했는데 그러고 그다음날에 친구는 기억 못하는지 하는데 모른척 하는지 모르겠구요 그 친구 볼 때마다 뭔가 귀여워보이고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건 뭘까요? 현재 살면서 쭉 남자만 사겨왔습니다.(이성***)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최근에 인터넷에 영상을 올리면서 남자라고 성별을 밝혔습니다. 제 신체적 성별은 여자이지만 전 자신을 남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생리나 여자의 몸도 불편하고 제 지향성이 게이라 성별과 맞지 않는 모습이 답답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