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대신 내가 아플수 있다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아이 대신 내가 아플수 있다면..
커피콩_레벨_아이콘초록들푸른녘
·4달 전
저는 장년층으로 접어드는 나이입니다 일명 어머님 아버님의 나이죠 이 나이를 먹고도 악의적인 뒷담과 험담들에 여전히 상처를 받습니다 모든걸 그저 넘겨버릴수 있게 되는 나이가 되었다 여겼건만.. 자식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말들에 가슴이 한없이 찢겨져 나갑니다 내가 차라리 대신 다 당해줄수만 있다면.. 내가 차라리 그 모진 말들을 전부 대신 들어줄수만 있다면..좋겠습니다 자식이 하교 후 눈물지을 때 찢어지는 가슴을 그 악담을 퍼트리는 부모와 자식들이 알기나 할까요 가서 주리를 틀어버리고 싶다가도 법앞에 무력한 부모란 것이 그저 끝없이 미안할 뿐입니다 이미 내 자식에게 남아버린 이 상처들을 내가 보듬어준들 다 지워지긴할까요 모두 이 어미가 부덕해서 생기는 일인건지 그저 한없이 죄스럽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