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받는 게 좋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집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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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받는 게 좋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ejinnn5
·3년 전
왜일까요? 6년 넘게 우울증이 있고 고등학생인데 친구나 사람들이 아픈 제 모습을 보고 걱정해주는 게 기분이 좋아요 왠지 모르겠어요 저도 변.태 같은 건 아는데 남에게 걱정을 듣고 위로받을 때 기분이 좋아요 최근엔 일부러 지인의 관심을 느끼고 싶어서 원래 불안할 때마다 했었던 자해를 불필요할 때도 한 적도 있고 일부러 티를 내고플 때도 있고 남이 저를 보듬어줄 때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게 중독돼요 더 아껴줬음 좋겠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저를 바라봐주면 좋겠어요 제가 부모님한테 맞고 미움받으면서 커서 애정결핍이라도 있는 걸까요? 아직도 부모님이 무서우면서도 관심 받으려고 애쓰고 집착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아무나 저를 좋아해줬으면 좋겠고 늘 공허하고 외로워요
충동_폭력우울중독_집착불안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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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숙자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3년 전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인정해주세요.
#중독_집착
#강박
#우울
#불안
#자해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까페 상담사 김숙자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우울증이 오래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것이 좋아서 최근엔 일부러 관심을 받으려 자해까지 한 적이 있다고 했네요. 부모님이 아직도 무섭지만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마음인가 생각도 들고 아무나 마카님을 좋아해줬으면 싶고 공허하고 외롭다고 하셨네요.
원인 분석
마카님의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어 조심스럽지만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셨던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주변사람을 통해 마카님의 감정을 수용 및 인정을 받으면서 마카님에게 긍정적인 강화로 작용해 주변의 관심에 집착하는 패턴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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