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등학교 시절 교우관계가 힘들어 자퇴 염두 할 정도로 도서실 외에는 아무도 대화 하지 않았던 시절에 유일하게 책과 폰으로 의지 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도움 으로 무사히 졸업하고 20대에는 홧병과 공황장애 불면증 등 병고과 경제고 인간고 로 신앙생활로 버티다가 최근 물갈이 되면서 인스타를 하며 사진 기록 집착에 심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안전불감증과 공허함에 sns 빠져 들어 상대적박탈감이 우울증으로 되고 앱을 삭제 해도 절제가 안돼 악순환이 반복 되는 등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민감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어 심란 하던 상황에도 엄마의 기원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용기내 도서관 개관 하면 다시 독서랑 운동 명상을 통해 성장 하도록 노력 하겠다,
제가 요즘 유튜브에 빠졌는데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하루에 5번 확인하고 안되면 짜증내고 화내고 10분에 한번씩은 확인해야 할것 같고 일일이 체크하고 그런게 안하고 싶은데 자꾸 하게 되요 그리고 핸드폰이랑 잠시 떨어져 있으면 뭔가 자꾸 망상이 되요 그리고 꿈이 계속 바뀌고 이래도 괜찮은지 모르겠고 중독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단은 자해에 중독이 되긴 했는데요. 칼로 베는 컷팅 자해 대신 다른 것도 많이 해요. 일단 저는 제 뺨을 때리고 온몸을 주먹으로 세게 때려요. 이명이 들리도록 얼굴을 때린 적도 있어요.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을 조르고 6분 동안 정신을 잃은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혔고요. 혁대와 회조리를 가져오는데, 혹여나 멍이 보이면 멈출까 봐 불 끄고 10분 동안 쉬지 않고 왼팔을 때렸습니다. 중간엔 목소리가 나지 않게 스펀지공을 휴지로 묶어서 입에 문 채로 자해를 했어요. 사람이 없을 때 매번 가던 돌담길 벽을 하루에 5번 이상 치고 지나갔어요. 손에 금이 가지는 않았고요. 조금 뜨거운 물체를 손등에 대었다가 떼어내는 형식으로 자해를 해서 피부가 결국 벗겨졌어요. 저는 제 상처를 기록하거나 찍는 편인데, 다른 곳에는 올리지 않고 그냥 혼자서만 봐요. 내가 나를 때릴 때 표정이 궁금해서 영상을 찍었는데 그냥 무표정이더라고요. 근데 제 심리상담 선생님은 이걸 어떻게 보아야 할지 많이 고민하시더라고요. 순수한 자해인지, 아니면 쾌락형으로 자기를 계속 괴롭히는 것으로 욕구를 분출하는 것인지. 전 후자를 부인할 수 없어 다른 이유지만 입원치료 중이고 사실대로 다 말했고, 면담 때 심리상담 선생님의 말씀도 다 털어놓으려 하는데 도대체 무엇인가요? 이걸 멈추면 안 될 것 같은 느낌과 동시에 자해가 매우 중요하게 느껴져요. 성격이나 태도는 항상 온순하고 착하고 담담하다는 내용을 듣고, 남을 항상 생각하긴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또, 나의 이런 모습이 죄스럽게 느껴져요. 그래도 저는 자해중독자이니 이 점만 고치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요즘 일상에 지장이 갈정도로 핸드폰중독이 심해서 안보이는곳에 핸드폰을 숨긴다던지 여러 대안을 세우고있는데 핸드폰이 안보이면 마음이 불안하고 손을 가만히 놔두질 못하고 핸드폰을 해야하는 여러 핑계를 머릿속으로 떠올려요 완전히 머릿속에 핸드폰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지우고싶은데 쉽지않네요 어떻게 해야 이 금단현상에서 벗어날까요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어쩌다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복잡해진건지 모르겠는데 사소한일에도 계속 신경쓰다보니 머리가 아프고 정신사나워요 생각을 그만하고싶은데 자꾸 하게되고 모든일에도 다 화가 나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보니 친한지인한테도 필터링 안하고 얘기하는거같고 그런 제자신이 또 싫고 그러네요 뇌 비우는법 뭐없을까요 명상이 제일 좋나요
화면속 세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현실이 재미없고 지루하다 그리고 외롭다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말하면 반드시 헤어질 줄 알았던 제 정신병이나 과거들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이 여자를 속이고 있다, 기만하고 있다는 죄악감에 괴로워서 1주 가까이 밥도 먹지 못했습니다. 저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박증을 초6때부터 앓고 있어 원하지 않는 생각과 강박 + 자해행위로 인해 죄책감과 불안에 시달리는게 일상이였고, 이를 잊기 위해 죄책감을 버리고 마구잡이로 살거나 성적으로 방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헤어질 각오를 결심하고 여자친구에게 과거를 말했더니 괜찮다, 난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고마워서 울었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 바램이지만 이 여자랑 노인이 될때까지 같이 쭉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를 위해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불안함이 강박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증세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이별에 대한 공포 여자친구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이별을 통보할까봐 불안합니다. 카톡이 툭툭 끊어지거나 별거아닌 반응을 볼때마다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히거나, 하루종일 불안에 떨어서 미칠것 같습니다. 이 여자가 나를 버린다면 나는 ***라고 평생 혼자 자책을 하며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여친을 속이고 있는게 아닌지, 상처주고 있는게 아닌지 끊임없이 점검합니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2. 죽음에 대한 공포 1번이 좀 가라앉고 여친과의 연애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소중한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한 저의 모습이 상상되는 순간,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모든것이 사라진다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깁니다. 제가 지금 아무리 행복해도 결국 다 죽는다는 사실이 상기됩니다. 물론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치만 죽기직전의 시한부나 노인이라면 몰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밥을 못 먹을 정도까진 아니잖습니까? 저는 20대 후반인데 아침에 조깅하시는 노인분들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보입니다. 죽음에 초연하거나 받아들이고, 별 신경 안 쓰고 일상을 사는 사람들을 '정신승리' '방어기제'에 빠진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죽음은 무조건 나쁜거라고 더욱 집착하지만, 그럴수록 괴로워지는건 저뿐입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가족을 꾸리는 상상을 하면 너무나 행복하지만, 동시에 그것을 결국 늙으면 잃어버리는 상상이 들어버리니 너무 괴롭고 공포스럽습니다. 혹시 역노화나 특이점 같은걸로 후손들은 먼미래에 영생을 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 태어난게 너무 억울하고 슬픔이 치솟습니다. 여자친구와 평생 오래오래 살고싶지만 불가능해보입니다. 제가 벌써 27살이 되었나 싶기도 하고. 이러면 금방 또 노인이 되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듭니다 둘 중에 누가 먼저 떠날지, 죽고 나면 정말 다 컴퓨터 꺼지듯이 나 자신조차 까먹고 사라져버릴지. 그런걸 상상하면 일도 안되고 밥도 안 넘어갑니다. 오늘도 굶었습니다. 제가 회피형 성격이 있어 연애 자체를 두려워서 이런 감정을 만들어내는건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냥 소중함이 무서우니까 일부로 도망치고 싶어서 이런 증세를 뇌가 선택하는걸까? 하는 생각이요. 왜냐면 여자친구를 만나기 이전에는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고 강박증이나 불안도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건 분명 지금이 행복한데 그만큼 정신적 고통이 오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고 검사나 심리상담을 안 받아봤으니 사실인지는 모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돈이 없어서 약이나 상담은 못 받는데 운동이나 명상, 규칙적인 아르바이트가 도움이 될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한테 화나거나, 후회되거나, 걱정되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습관적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해요. 그냥 의미없는 유튜브 시청, 커뮤니티 눈팅, 온라인 아이쇼핑, 킬링타임용 게임 등등....물론 이런것들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면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들이 잊어지니까 하게되는 거예요. 화면 넘어가는 거 계속 보면 어지럽고 스트레스받고 그만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서 전자기기 붙잡고 몇 시간 보내고 몇 년 동안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요 회피성인 것 같은데 이러면 또 할 거 못하고 자책감 들고 실수 많아지는 등등의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미치겠어요 이러는 제가 너무 싫고 앞으로가 너무 걱정돼요.
감기만 걸려도 폐암인 거 같다고 네이버에 찾아보다가 혼자 스트레스 받아하고 병원에 갑니다. 처음엔 작은 것에서 시작 되다가 이젠 매일매일 건강과 다른 불안한 것에 집착하느라 스트레스가 받습니다. 눈이 갑자기 실명 되면 어떡하지 하면서 ..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전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란 마인드였는데 네이버로 인해 온갖 병명, 증상 들이 제 뇌에 꽂힌 이후부터 전처럼 돌아가질 못하겠습니다 . 그만 여러 걱정에 그만 집착하고 최악의 상황을 그만 찾고 싶어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꾸준히 3년간 현제 고3시점으로 도박중독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도박을 끊고싶습니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