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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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sh00228
·2년 전
친한 언니한테 사기를 당했어요..너무 힘들고 다시는 사람 못믿을것같아요.. 나이 50을 바라보는데..앞으로 어떻게 살지..가진것도없고 혼자 살면서..기술도없고 배운것도 없는데..자신이 없어요 마냥 누워만 있고..주위사람들도 나를 욕하는것같고..너무 외롭고..요즘 더더욱 외롭고 힘듭니다..죽고싶은 마음도 들고..아무도 없는곳으로 떠나고도 싶고..평소 남들 욕을 잘 하는편인데..입으로 다 까먹는것같습니다 어려운 사람들도 마니 도와주고 돈도 빌려주고.고맙단소릴 마니 듣지만 입으로 까먹는것같아요..어떻게하면 남욕을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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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00228 (글쓴이)
· 2년 전
@!869bc31e374a467be84 감사합니다..글읽다 눈물이 나네요..제탓인것같고 바보같아서 끙끙 앓았는데..아직도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프네요..불안장애가 올까봐 제일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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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tw
· 2년 전
친한 언니 분께 사기를 당하셨군요. .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친언니 한테 사기를 당했습니다 잠깐 뭐 사먹은다고 해서 잠깐 제 카트를 줬습니다 그 행동이 잘 못된 시작 이었죠 갑자기 잘 쓰고 있던 통장이 사용 할수 없다고 떠서 바로 은행가서 여쭤보니 보이스피싱으로 이용된 통장이라고 말 하시는데.. 정말 눈앞이 깜깜 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데 저는 아무 것도 모른체 그 사건에 피의자가 되버린거죠 언니 는 연락도 안되고 경찰서에서는 계속 전화오고 장말 힘들었던 날들이었죠.. 원망 스럽고 그 모든 걸 제탓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미웠습니다 1년 이나 걸린 그 사건이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