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정체성과 성적지향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동성|양성애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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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정체성과 성적지향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inn
·5년 전
사실 고민과 혼란에 빠진지는 몇년 되었어요... 성정체성은 물론이고 성적지향까지도요. 이성이 좋을때가 있고 동성이 좋을때도 있고... 한동안 동성애 감정이 격해져 머리를 쥐어싸맸다가도 가라앉고 다시 이성애가 커지기도 하고. 이따금씩 불쑥 튀어나오는 동성애성향은 너무 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차라리 한쪽으로 쏠려버리면 좋을텐데...왜 자꾸 이랬다 저랬다하면서 저를 괴롭게 하는걸까요. 문제는 그렇게 성향이 바뀔때마다 저의 생각과 마음도 변한다는겁니다. 동성애는 남자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의 감정이고... 이성애는 당연하게도 남자로서의 감정입니다. 다소 모호할지도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도 형언하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감정들이 뒤섞여서 정리하기조차 힘든 상황이에요. 그저 단순히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때 방어기재이자 회피수단으로 내 마음이 동성애와 여성향을 택한것인지 아니면 정말 내가 그런 사람인건지. 아...적다보다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자꾸 길어지는것 같아요... 정리하자면...저는 지금 성정체성과 성적지향의 혼란을 모두 겪고있습니다. 이성***인 동성***인지...아니면 양성***인지 그리고 남자인 나와 여자인 나... 공존하는것인지 아니면 한순간의 일탈욕인지...아니면 아예 별개의 인격인지조차도... 머리가 너무 아파와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누구일까요...? 어떤 사람인걸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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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wl2690
· 5년 전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 드리세요 동성이 갑자기 좋아졌다가 싫어지고 이성이 갑자기 좋아졌다가 싫어지는 거는 이성***들도 그 사람이 좋아졌다가 싫어졌다가 하는 경우는 꼭 있어요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그 사람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그냥 좋아하시면 됩니다 이런 일로 너무 속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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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e
· 5년 전
글로 봐서는 제일 설명되는 단어는 젠더플루이드 범성*** 이실 듯 하네요 하여튼 지구상에서 님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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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ies135
· 5년 전
쉽게 말해서 양성***시네요. 동성애 성향마저도 이성애의 양상(남과 여 구도)을 띠는 건 우리 사회가 남자와 여자의 로맨스,***에 대한 판타지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자는 이런 거야, 여자는 이런 거야. 이게 여성스럽고 남자다운 거야,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고 보호받는 존재, 남자는 여자를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존재야. " 라는 얘기를 듣고 자라왔어요. 애기때부터 그런 가치관을 공통적으로 주입받고 정형화된 욕구와 판타지를 가지고 살아가잖아요. (그런 고정관념이 현실과 호응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여자로서 남자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건 그런 마음이 아닐까요? 우리가 당연하게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남자의 몸을 사랑하는 모습에 욕구(환상/꼴림)를 느끼도록 교육받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남자들은 여성성이 대한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에 그 고정관념에 상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어? 나 여자라고 느끼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반대로 여자 중에도 내가 남자여서 여자를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느끼는 경우가 흔하고요. 너무 걱정하거나 혼란스러워 할 것 없이 마음 가는 대로 만나고 좋아해 보세요! 애초에 여자를 좋아하는지 남자를 좋아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고민이 깊어지신다면 그때 다시 성정체성에 대한 방법을 고민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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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02
· 5년 전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동성이든 이성이든 여자든 남자든. 모두 자신이고 사랑에 빠지면 사랑을 즐기세요! 조금 더 좋게 생각하자면 연애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지 않잖아요? 저 또한 양성***라 처음은 혼란스러웠지만 그냥 즐기기로 했습니다. 성별을 떠나 누구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거에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같은 편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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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evafter
· 5년 전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려하거나 확정지으려 하면 힘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