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잘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신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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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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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여고에 다니는 고3입니다. 올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처음으로 같은 반이 된 친구가 있어요. 학기초에는 전혀 친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서로에게 말을 붙이기 시작했고,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반에서 꽤 친한 사이가 되었어요. 원래 각자의 친구들이 있기에 밥을 같이 먹거나 시험끝나고 같이 놀 정도의 사이는 아니지만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그 친구를 찾고 있고 자꾸 옆에서 말을 걸고 있는게 스스로 느껴져요. 그 친구가 손을 잡고 끌 때면 설레기도 하고, 물론 좋은건 아니지만 그 친구가 다른 친한친구와 있을 때면 질투가 느기도 하고요. 가끔은 그 친구와 물리적으로 가까운 대학에 진학해 함께 자취하거나 술을 마시는 등의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 친구 또한 저를 스스럼없는 친구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제 관심을 부담수럽지 않게 받아주는 것 같고, 먼저 장난을 걸 때도 있고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저를 단순한 친구로 받아들이거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꼭 그 친구와 연야를 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걔속 가까워지고 싶고 그 친구도 저를 그렇게 여겼으면 졸겠어요. 이게 좋아하는 감정이 맞는거겠죠? 그리고 저는 제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는 편이 아니에요. 공부나 조별활동 같은 성적과 관련된 일은 곧잘 하지만, 외적인 모습이나 남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하는 등의 고민을 자주하고, 이런 생각을 할 때면 금방 우울해집니다. 만약 제가 그 친구를 종말 좋아하는게 맞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 지금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모르겠습니다.
콤플렉스고3성정체성걱정돼공허해LGBT여고생무기력해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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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5년 전
좋아하는 감정은 맞는것 같지만, 제 생각엔 동성끼리의 사랑이 피어났다고 보기엔 어려운것 같아요 친구관계에 있어서 질투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특정 인물을 너무 동경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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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naphone 그런건가요?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한 탓에 멀리 와버린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