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첫사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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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아이가 생겼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everendsstory
·6년 전
그 아이는 눈이 예쁘고, 피아노를 잘 쳐요. 겸손하고 마음씨가 곱구요. 웃을때의 버릇들마저요. 그런 아이와 제가 친구가 된게 감사할만치요. 그아이와 전 고1에 만나 지금은 일년째 친구로 지내게 되었어요. 그전엔 온라인 클래스 등으로 인해 간간히 보기만 했지만 2학년이 되자 같은 반은 아니지만 겹치는 수업을 들으며 한층 더 친밀해졌어요. 같이 시험 끝나면 놀자 약속도 잡고 그 아이로 인해서 제 학교생활이 반짝반짝 빛나는걸요. 17년을 살아가면서 그 전에도 관심이 가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서툴고, 어린 마음에 오히려 더욱 멀어져갔어요. 잘못된걸 알았을땐 이미 너무 늦었던 거구요. 그렇지만 지금의 저는 서툴지 않고, 어리지 않아요. 금사빠지만 어쩌면 이아이가 제 첫사랑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확실히 들게되었어요. 여기까지 듣는다면 이게 무슨 문제일까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거나 짱친으로 남으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죠.. 예상하시다시피 그아이와 전 성별이 같아요. ***포비***, 이성***다 하면 친구로서 남을거예요. -전자라면 조금은 힘들겠지만- 아 물론 그게 아니여도 무조건 구애를 하겠다! 이런건 아니구요.!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간대도 소중한 연으로 만나고프다는 욕심이 있어요. 너무 예쁜 아이구.. 저때문에 혼란케하거나 상처받지 않았음 해요. 답을 아는데 왜 이리 글 올렸냐하면..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계실까해서요. 좋아하지만 다가설 수 없고 조심스러워야 하는 상황이, 이리 예쁜 아이와 친구가 되어 혼자 김칫국 드링킹하는 설레발들을.. 후회하는 선택이 되지 않았음해요. 그 선택이 무엇이 될진 모르겠지만.. 후하후하 진정하고.. 글 올려볼게요. 역시 첫사랑의 감정들은 너무 몽글거리는 것같아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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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xoxoioi
· 6년 전
나와 같네요 나는 그런데 남자가 되고 싶은데 남자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현실속에선 이성간의 모습이지만 저에겐 동성애죠 그 몽글거림 저도 경험해봤어요 그리고 전 깨달았죠 아 이 순수함만으로도 매우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녔구나 전 예술작품으로 그 경험을 남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