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처음 가서 놀랐다. 할머니, 할아버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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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정신과에서 처음 가서 놀랐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 내또래, 청소년들... 너무 많아서... 그때 깨달았다. 내가 너무 겁내고 있었구나. 마음의 병도 감기같은 거라 아픈 날도 있고, 괜찮은 날도 있는 것이다. 상담가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난다. 운동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는 치료를 하고 재활을 해서 회복부터 해야한다고. 무리해서 경기를 뛰면 영영 운동을 못한다고. 마음의 병도 잠시 쉬어가며 치료하는 게 맞다. 한 순간의 감정으로 영영 삶을 놓지말았으면 좋겠다. 모두 힘내요. 우울,불안 그거 아무 것도 아니에요.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닌거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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