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적신호가 온 배우자로 인해 심적으로 너무 힘 드네요. - 마인드카페
알림
더 보기
사연글
가족
lucky77777
한 달 전
건강에 적신호가 온 배우자로 인해 심적으로 너무 힘 드네요.
배우자가 위암 진단 받았습니다. 다행히 워낙 초기라 약물치료로도 제균치료가 된다 하여 치료 하고 괜찮다는 얘기 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암 진단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데 다시 재발 하여 방사선 치료를 하고 2020년12월31일 부로 방사선 치료도 끝이 났습니다.2021년1월18일에 담당교수 진료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어제 명치 통증이 심해서 병원으로 전활 했는데 방사선 치료 부작용 같지는 않다고 했다며 본인 생각엔 최근 식사로 급체를 한것 같다는 겁니다. 배우자가 위암 진단 받은 그날 부터 제균치료 완료 하고 괜찮다는 얘길 들을때까지 저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먹질 못했습니다. 괜찮다는 소견 듣고 다시 재발 했다는 얘길 들을때까진 괜찮았구요, 다시 재발 했다며 방사선 치료 완료 하고 오늘까지 불면증에 심장 벌렁거림 손발 떨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 입니다. 저희에겐 3명의 아이가 있는데 요즘 제 감정이나, 의욕상실된 제 모습이 아이들에게 보여지는것 또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척이 안됩니다. 웃고 이야기 하는중에도 가슴에 고구마 하나가 막혀 있는듯 합니다. 제 생에 암 이란 단어를 이렇게 직접 적으로 접한게 처음 이고, 암이 얼마나 무서운 단어 인지 알기에 감정 조절이 안되네요.
답답해무서워우울해불안해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1개, 댓글 1개
InTheHope00
한 달 전
TV, 인터넷 등에서만 접했던 암이라는 것이 실제로 자신에게 왔을 때 정말 어둡고 막막했을 거 같아요 글만 읽었는데도 힘듦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얼마나 힘들까요 감정 조절 안 되는 거 당연한 거 같아요 끝이 보이지도 않는 긴 터널에서 버티고 있을 당신이 그저 괜찮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