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취업이라는 문턱 앞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가 너무나 두렵고 무섭다
이 무서움을 이겨내보기 위해 스스로를 달래보고 위로해보고 격려해 보았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너무나도 괴롭고 고통의 시간인 것 같아
이제 진짜 책임져야 할 게 너무도 많아진 스무살의 중반...
그 무게감이 나를 짓누르는 것 같다
나를 판단하는 말들,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선들을 생각하면 한 없이 작고 초라해지는 나
자존감이 낮지만 안그런척 스스로에게 긍정의 생각을 계속 넣어본다.
주변에서도 잘할 거라는 말들 과연 그 말이 사실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도대체 나의 무엇을보고
그냥 힘들다 괴롭다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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