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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가 속이 너무 좁은건가요... 꼭 봐주세요
30살 남자입니다.
사랑하는 연상의 여자친구 어머니가 생신이라
저녁먹기로 약속해서 선물,고기 잔뜩 사서 기쁜마음에 여자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준비하고 뭐 하구
고기야 제가 잘 구우니 셋이 앉아서 열심히 구웠죠
잘 구워서 어머니 드시라고 큰 접시에 담고 굽고
근데 여자친구가 저 먹으라 소리 한번 없이
열심히 먹더라구요 어머니랑 얘기나누면서
거기까진 괜찮은데 감자튀김 돌려논거 가져와라
고기 넣어놔라 등등 잔심부름을 제가 하게되더라구요
거기서 좀 기분이 상했어요
근데 어머니가 음료수 드시고 싶다고 하시니
자연스레 절 쳐다보네요 여자친구가
내가 여기 와서 일을 하려고 했나 싶기도 하고..
챙겨주는척이라도 했다면 속상하지 않았을거에요
참고로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 생신땐
여자친구 오는 시간에 맞춰 음식 다 시켜두고
자리에서 한번도 못일어나게 하고, 갈때 고맙다며 이것저것 더 챙겨줬거든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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