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장녀입니다. 저한테는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장녀|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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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1세 장녀입니다. 저한테는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는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수학을 또래보다 못하는 편입니다. 저는 계산 능력부터 차근차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는 성질이 급하셔서 동생이 계산을 틀릴 때마다 호통을 칩니다. 가끔은 때리는 소리도 들리고, ***이라고 하시기도 합니다..저도 어머니께 맞으면서 자란지라 옆에서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장이 배배 꼬여서 음식 섭취도 힘듭니다. 정말 큰 맘먹고 집을 나가기도 생각해봤지만 동생이 너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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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아이에게 만화책을 보지 말라며 아이 앞에서 만화책을 찢어버리면, 아이는 만화책을 안 보는게 아니라 만화책을 숨겨놓고 봅니다. 때리고 혼내는건 아무 도움 안돼요. 때린다고 문제가 저절로 풀린답니까? 아이가 일부로 문제를 풀지 않는것도 아닐텐데, 그런 식으로 하면 아이는 겁을 먹고 수학을 더 기피하게 되고 엄마도 무서워할 거에요. 또한 수학 문제를 잘 풀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엄마의 화를 피하는게 우선이 되어서 문제의 답을 배끼거나 하는 습관이 생길 지도 몰라요. 부디 엄마를 말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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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AmI0508
· 3년 전
원만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면 충돌할 수 밖에 없죠. 회피하면 점점 상황은 악화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