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12
·3년 전
아버지가 초등학교 선생이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편집증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알콜릭이었다
나는 얼마전에 상담 교육대학원에 면접을 보러갔었다
난 초중고 우울하지 않았던 때가 없는데
내 성장경험을 잘 극복하고 내가 상담사가 될수 있나 의문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잘할 수 있다 사람에 대한 편견없이
그런 생각이 들지만 골치가 아프다. 이상심리며
상담 이론들이 무겁다. 지지자원 없는 나에게
난 그동안 내 맘처럼 아픈 청소년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학교. 교사 그런 것에 표리부동이나 외상. 부정적 경험.
좋았던 경험은 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
가정폭력과 야뇨증. 학습좌절
이런 것이 아무것도 아니고 내 성장의 거름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이번 입시 결과를 떠나서 난 이제 조금 나를 객관화 하겠지만 뭔가 바꿀 힘은 있을까 싶다... 있겠지.
힘들면 딴거하고 싶은...
적고보니 핑계였던 것 같다. 내 핑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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