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믿어 왔던 사람의 배신은 나를 깊은 나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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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30년을 믿어 왔던 사람의 배신은 나를 깊은 나락으로 빠지게 했고 온 맘과 영혼과 육을 병들게했다‥ 그저 믿었을뿐인데 이게 무슨 잘못인양 고통의 끝은 없다‥뒤 돌아보니 너무 많은 흔적과 거짓이 있었는데 ‥ 바보같이‥그냥 믿었다‥ 상담쌤 말씀은 '무엇이 그렇게 믿게 했을까요 너무 많은 흔적과 단서가 있었는데‥ 내가 궁금하다고' 했다‥ 배신감으로 죽을것 같은 시간이 지나니 내게 또다른 공포가 같은게 밀려왔다‥ 상ㆍ실 ㆍ ‥ 상실감 ‥지나온 30년의 세월이 어이 없이 거짓과 위선으로 무너졌고 ‥나는 왜 살아있는지‥ 나는 누구인지‥ 내게 남은건 무엇인지‥내가 살아야하는지‥ 어제와 다를것 없는 오늘이 사람들은 새롭다고 새해라고 다시 시작을 말한다 ‥ 다시 시작‥ 무엇을‥내가 예전 처럼 살수 있을까? 난 그것들이 위선임을 알았는데‥ '나를 알고 나를 찾아야한다'고 했다 난 30년을 그가 나인것처럼 내가 그인것 처럼 사랑하며 살았는데‥ 내가 누구였던가? 그게 내가 아니란 말인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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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68
· 3년 전
힘드시죠 저도 느끼고 있어 공감합니다 믿었던에게 배신을 당한다는건 사람이 송두리째 흔들리는것같아요 너무 아파서 숨을쉴수조차 없을것 같고 분노하고 알것같아요 우리함께 극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