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ink
·3년 전
고3이고 곧 있음 성인이 되는데 대학 합격이 아직도 확실치가 않다. 밖에도 맘대로 못돌아다니고 방에만 있으면 침대에만 계속 늘어지게되서 다이어트를 할겸 홈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몇일째 집에서 운동 후 엄마 옆에 잠깐 앉아있는데 그러시더라. 현 고1인 동생이 언니는 지금 운동할때냐고,,, 너무 어이가 없어 왜 그런말을 했냐고 엄마한테 물으니 대학합격 된 것도 없으면서 태연하게 집에서 운동이나 하고 있냐고.... 나는 그말이 너무 상처가 되었다. 나도 걱정이고 매순간마다 머리가 아파오고 힘든데... 운동이라도 해서 잡생각이라도 떨치려그랬는데........
그 한마디가 나한테 비수가 되어 내 가슴에 꽂혔다. 진짜 가족한테 정떨어지는것도 참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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