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들려오는 티비소리가 고통스러워서, 동생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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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새벽까지 들려오는 티비소리가 고통스러워서, 동생이 화장실 간 사이에 동생 방의 티비 전원을 끄고 불도 껐다. 동생 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이지만, 새벽 3시에는 불끄고 자라고 했는데 안자고 있어서 그랬다. 한번만 내 입장에서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티비를 꺼도 , 티비 환청이 이어폰 뒤로 들려오는 것 같다. 동생에게 미안하지만, 불면증과 예민한 나도 괴롭다. 내가 착하게 대하는 것이 왜 이리 어려울까. 다시 생각해보니 난 참을성이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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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km
· 3년 전
생활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이런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저의 오빠랑 자취할때 너무 많이 부딪쳐서 지금은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준 이유로 사이가 안 좋아요. 언젠간 각자의 길을 가겠지만 대화를 통하여 서로가 원하는 걸 중간에서 만나길, 그래서 예쁜 관계 유지하시길 희망해요. 물론 대화가 안 통하면 너무 힘들지만 ㅠㅠ 나중에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