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좀 할게요. 오늘 몸이 조금 아파서 하루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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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푸념 좀 할게요. 오늘 몸이 조금 아파서 하루종일 멍때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밥을 먹을 때도 상태가 별로 안좋았는데, 어머니가 그 모습을 보시고는 썩은 표정을 보니까 나까지 체할 것 같다, 기분 나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여기서 너 정말 피곤한 애다,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뭐가 있냐. 너는 정신상태가 초등학생보다 못하다. 라면서 점점 비약적인 말씀을 하셨어요. 심지어는 제가 어렸을 때 학교폭력을 '당한' 사건을 가져와서 저 때문에 학교에 가는 게 너무 피곤하고 짜증났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이없는 이유로 혼난 것도 모자라서 겨우 잊었다 싶었던 사건까지 떠올리게 됐네요. 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요..? 그저 아파서 멍때린게 잘못일까요? 어머니가 갱년기라서 그런 걸까요?
스트레스받아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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