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3년 전
내소중한 사람들이 힘들어하면 진짜 최선을 다해 위로를 해주고 같이 있어주며 좋은 말들을 해준다 어디 책속에 나올말들을 .. 그러면 상대방은 힘이 된다며 괜찮아졌다고 웃어보인다 그리고는 나를 매우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막상 나는 그렇게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 사람이고 그 말들은 그저 머릿속에만 있던 말들이였으며 위로를 하는 나의 모습은 어쩌면 거짓된 모습이다. 이런 거짓된 모습들때문에 모두가 나에게 의지를 하고 힘든 고민들을 다 털어놓는다 하지만 나는 불안정한 사람이고 정말 내가 힘들고 외롭고 미칠 것 같을 땐 그누구에게도 말을 하지못한다 말하려고 노력하다가도 이사람도 나처럼 위로를 하는게 조금이라도 스트레스가 될까봐서 또 내가 고민인듯아닌듯 애매하게 말을 꺼내다가 이내 공감못해주면 어쩌지하고 입을 닫아버린다 그래서 나는 결국 너무 답답하고 외롭다. 이런 생각도 든다 내가 이러는이유가 고민을 들어주면 그사람이 나를 믿어주고 좋아할까?하는 마음때문에 내가 이러는걸까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까봐 내고민은 말 못하고 기대지못하는걸까하는 생각... 많은사람들이 결국 사람은 다다르고 이기적이라 나는 내가 챙기고 돌봐야한다는데 그게 사실이면 그건 좀 너무 외로운것같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