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웃어야 했다 내가 인상을 쓰면 남들은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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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ewon1643
·3년 전
나는 늘 웃어야 했다 내가 인상을 쓰면 남들은 다 내가 화난줄 알고 있다 웃는 모습이 내 모습인줄 알고 있다 나에게는 여러 콤플렉스 중 2가지가 제일 나를 함들게 하는거 같다 하나는 눈이다 내 눈은 정말 작고 눈이 길어 옆을 쳐다보면 째려본다는 오해를 받는다 잘 안보여서 찡그려도 난 째러보는 아이이다 난 항상 째려본다고 오해를 받는다 모르는 사람에게 오해를 받는건 그럴수 있어도 가족에게 오해를 받는건 큰 상처 이다 아니 모르는 사람에게 받는 오해도 상처지만 가족에 비하면 상처라 할수 없는거 같다 또 한가지는 머리카락이다 난 머리카락이 짧으면 불안하고 정말 싫다 어렸을때 어떤 일로 머카락을 숏컷을 하였는데 그때 놀림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이후로는 짧은게 싫다 그리고 남들에게는 난 항상 착한 아이 인사 잘 하는 아이 친구들에게는 듬직하고 친절하고 고민을 잘 들어주는 아이 이다 하지만 난 어떤게 나 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난 외로움을 심하게 탄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있거나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을 좋아 하지 않는다 사람은 온전히 내편이 될수 없다 하지만 반려견은 언제나 내편이다 아닐수도 있지만 상관 없다 난 그아이들을 키우며서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이루어 질수 없는일이다 난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나를 이상한애 취급한다 밖에 못나가서 안달난 아이로 내주변 친구들은 다 집순이들이다 난 밖에 나간것을 좋아 한다 밖에 나가면 속이 트인 느낌이다 그래서 추워도 창문을 연다 혼자 돌아다니고 있으면 너무 쓸쓸하다 주변을 보면 반려견과 산책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주변도 반려견을 키우는 애들이 많다 다들 귀찮다고 하지만 정말 행복해 보였다 난 소설이나 웹툰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소설이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은 여주가 빙의가 되거나 회귀하여 불행했던 과거를 벗어나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해 지는 소설들이다 난 이런 소설을 보며 대리 만족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난 사랑 받을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난 가끔 상상을 하며 소설을 생각한다 내가 상상하는 소설은 언제나 여주는 주변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받쳐서라도 희생을 한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여주에게 상처를 많이 준다 그럼에도 여주는 그런 사람들을 지킨다.....여기서 여주는 나다 난 네 상상속의 여주가 되어 죽고싶다 이런생각을 많이 하지만 힘들때 최대한 오버 하면서 웃고 소설을 보며 힘을 얻는다 이 세상에 모든 소설가 웹툰작가 시나라오 작가 만화가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이 한마디 흐고 싶다 덕분에 함이 많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두통우울해공허해괴로워감사해외로워무기력해망상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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