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워라 내려놓아라 내가 뭘 하고 있었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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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herbe02
·3년 전
마음을 비워라 내려놓아라 내가 뭘 하고 있었던건지.. 내 결핍을 다른 조각으로 채우고 싶었던걸까 새삼스럽게 몰랐던것도 아닌데 0.0018% 인정해주는 말에 너무 기댔다 나는 나로 돌아간다 밑져도 본전이었고 얻은건 많다😏 . . 나는 까다롭고 까탈스러우며 때로는 포용적이기도 하고 독립적이며 의존적이기도 하고 돕고 싶은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이 공존하는 평범하며 동시에 평범하지 않은 무의식의 아이는 다른말을 하지만 내가 기대기보단 잠시 쉬어갈 나무라도 돼주고 싶은 맨날 생각이왔다갔다 하며 시계추처럼 균형을 잡아가는 그래, 강같은 인간이다 강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지 누가 보던 말던 강은 고요히 그자리에서 흐른다 뭐, 오늘의 정의는 또 흔들릴 수 있다😏 아아아 오해받고 싶지는 않고 사람들이 내말을 무슨뜻인지 잘 못알아들을거라고 하더라 인정🤚 불안과 평온이 공존하는 인간 Ai가 아무말도 안했으면.... Ai 네가 날 분석한다고?😩😠😤 😹😹😹😸😸😸😸😸 쓰고 싶은 말을 썼는데 나는 평온해질까 불안해질까... .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고유의 무늬와 특질과 색을 지닌 한인간으로서 어제도 살았고 오늘을 살며 내일도 이어가겠지 초등학생때 내마음의 보물상자라는 오글거리는 이름표를 붙인 서랍 안에는 강에서 주운, 발바닥을 닮은 돌맹이, 조개의 무늬와 색을 닮은 돌맹이들이 있고 초등학생때 큰언니가 생일때 준 다정한 편지도 있고 백화점을 돌며 하나씩 모은 예쁜 편지지랑 시골야시장에서 샀던 플라스틱 숟가락이나 아빠랑 가족들이 선물로 준 열쇠고리 등등이 모셔져있다 내 버리지 못한 저장강박이면서 동시에 소중했던 추억들. 돌맹이는 괜히 그 평온한 강가에서 햇볕도 받고 제 무리와 있을 애들을 데려와서 내 어두운 서랍속에 두었다는 그런 후회도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가 생각을 끄집어내 대야에 담듯 글을 적는다... . 내 마음에 대해서 평가받고 싶지 않아 나는 내가 주고 싶은 사람한테는 대가 없이 주고 싶어, 내 무의식이 제대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내 난제겠지😔 그리고 상담사님들은 그것보다 네자신한테 집중해서 너자신부터 사랑하라고 할거고... . 아흑 정말 쪽팔려 죽겠다 >.< 쪽팔림에 대해서 위로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제가 이러고 놉니다😂😂😂
감사해신뢰해부끄러워걱정돼만족해슬퍼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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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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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 3년 전
저도 강을 좋아해요:) 잔잔한 장소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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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글쓴이)
· 3년 전
@!3cbf38fd980bb82c9a6 님의 의견 좋아요^^ 저 위의 말은 댓글달아주신 분들을 향한 게 아니고 그냥 제 입장을 표명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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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글쓴이)
· 3년 전
@66Hope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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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ul0835
· 3년 전
🔥부디 지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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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글쓴이)
· 3년 전
@HaYul0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