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걱정을 지나치게 많이하네요.그냥 눈을 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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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le
·3년 전
요즘들어 걱정을 지나치게 많이하네요.그냥 눈을 비벼도 시력이 굉장히 나빠질까..갑자기 죽어버리기라도 할까..이런식으로요.오늘은 제가 화분을 쏟았는데 화분이 플라스틱이고 확 엎어진게 아니고 흙만 좀 쏟아졌는데 그때 진짜 게을러서 나중에하자(아오..)했는데 늦은시간이돼서 청소기도 돌리기 힘들어서 미니청소기로 조금씩하고 빗자루로 쓸었는데 책상사이에 쏟아지다 보니 잘안되더라구요.근데 또 걱정하는게 책상사이사이에 들어가서 뭐가 잘못되나 엄마한테 혼나나,아님 벽지 사이사이 타일 사이사이 들어가서 집에서 쫒겨나서 하루하루를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까..제가 오바해서 말하는거 같지만 진짜 이런걱정을 했어요.친구가 그래도 조언해주고 그러니까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여도 요즘 부쩍 걱정을 많이해요.이게 사춘기라면 모두가 겪겠지만 너무 힘드네요.걱정을 안하고싶어요.조금의 걱정도 있어야하지만 이렇게 심각하게 지나치게 걱정하는건 싫어요.어떡하면 좋을까요?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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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up
· 3년 전
괜찮아요 다 지나갈거에요 괜찮아요. 버틸 수 있을거에요 금방 지나갈거구요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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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 (글쓴이)
· 3년 전
@tayup 빨리 지나가면 좋겠네요.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저도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