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수 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곧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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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iash
·3년 전
나는 백수 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곧 월세낼 생각에, 남들의 시선에, 취업 걱정에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중 입니다. 저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하소연하는 거 아닙니다. 며칠 뒤면 친동생 생일인데, 혼자 살고 계시는 아부지께서 밥 한끼 하자고 한 번 내려오라고 하셨습니다. 보통 가는 것이 맞는 건데, 처음에 설명한 불안 때문에 못가겠습니다. 약속도 없는데 거짓말까지 해서 다음에 간다고 전했습니다. 힘드네요 멘탈 잡기.
짜증나혼란스러워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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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baba
· 3년 전
그럴수록 가족보고 멘탈잡아야하지 않을까요? 이 가족을 지켜야겠다는..그런 생각.. 동생의 생일날이기도 하고 아버님 혼자계셔서 적적하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 생일을 얼마나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건 아까운 것 같아요.. 가서 동생 생일도 축하해주고, 아버님이랑 고민에 대해 털어놓어보는건 어때요? 후련하기도 할거고 자식응원도 해주시지 않을까요? 아버님도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불안이니....익명님이 가길 바라는건 제 욕심이지만..😭😢 저라면 가족을 볼수록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서...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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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sh (글쓴이)
· 3년 전
@sibababa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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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man47
· 3년 전
저도 가족들 보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요. 취업 성공한 친구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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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sh (글쓴이)
· 3년 전
@anatman47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