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갑질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속한 팀에서 왕년에 일했다는데.. 10년 전 다른 팀에 갔다가 얼마 휴직 후 편한 팀 찾는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서 우리팀으로 복귀하더니..... 30대 후배들한테 "애들" 이라 지칭하며 선배노릇만 하려 합니다.. 사실 업무가 워낙 많이 바뀌어서 본인도 적응좀 하셔야하는데, 어련히 선배대접 안할까... 너무 선배니까로 무슨 4-50대 부장처럼 행동해서 미치겠습니다
ㅜㅜ 후배들도 이팀에서의 경력이 본인보다 많은데 자꾸 무슨 1년차마냥 취급하고... 일단 애취급을 너무 해서 중간에 낀 제가 다 힘드네요 (이 선배 빼고는 제가 제일 맏선임) 분위기 좋게 이어가고 있는데 심하게 말하면 분위기를 너무 흐린달까.... 힘듭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