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뼈까지 퍼졌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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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뼈까지 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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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6주 전쯤 왼쪽 가슴에 혹시 생긴 것을 알고 병원에 갔는데 ***암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수술과 항암치료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것저것 검사를 하다가 골격 스캔을 했는데 암이 뼈까지 퍼졌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아무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6주 만에 저는 행복하고 자신감 있고 건강한 사람에서 우울하고 자존감 낮고... 완전히 건강을 잃은... 하루종일 구역질을 하는 완전히 망가진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모든 것이 저에게서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제가 저인 것 같지가 않아요. 이런 모습이 정말 제가 맞나요? 이게 어떻게 저일 수가 있죠? 주변에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듣지만 그 분들은 저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더 우울해집니다. 울컥하는 마음에 횡설수설 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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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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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레스
#긍정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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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사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 요약
6주 전 혹을 처음 발견한 순간부터 유방암 소식을 듣고, 암이 뼈까지 퍼졌다는 소식까지 들으셨으니 그 6주라는 기간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절망적이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여태껏 건강하게 잘 살아왔다 라고 생각했지만 계속된 구역질로 인해 나의 건강을 모두 잃은 것 같고, 내가 나인 것 같지 않음을 느끼며 정말 많은 불안을 느끼셨지요.. 현재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우울함으로 인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고통을 겪으시는 마카님께 전문 상담을 전해드립니다.
원인 분석
현재 마카님께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으로 인해 디스트레스(distress)를 겪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트레스는 암 환자가 겪는 심리적 아픔으로 암으로 인한 충격, 현실부정, 분노, 공포, 불안, 우울 등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암이 흔한 질병이 되었다 하지만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나에게 일어나리라 생각하여 처음부터 암소식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감정과 생각이 들어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정서적인 면에서 ‘걱정’(59.3%), ‘두려 움’(39.8%), ‘우울함’(33.1%), ‘신경질’(30.5%), ‘슬픔’(26.3%), ‘일상 활동의 흥미 상실’(24.6%) 순으로 고통을 호소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상황이 아닌 전이 상황에서 발견이 되었을 때는 더욱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실 것이라 조심스레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주변에 완치되신 분들도 있으시지만, 마카님의 상황처럼 전이가 된 케이스를 주변에서 들어보지 못하셨기에 더욱더 ‘다른 사람들은 이겨냈더라도 나는 심각한 상황이니 그러지 않을 수도 있어’ 라는 생각에 큰 두려움과 좌절을 겪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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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dreams
· 6년 전
충격이크시겠네요.. 꼭회복되셔서 다시활기찬 생활찾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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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olor
· 6년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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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0
· 6년 전
힘내시구 완치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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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life12
· 6년 전
완치할수있어요 절망 보단 희망이 좋은 결실을 당신에게 안겨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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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life12
· 6년 전
완치할수있어요 절망 보단 희망이 좋은 결실을 당신에게 안겨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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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eewol
· 6년 전
성공한 사람들은 늘 시련을 딛고 일어나는 법이죠. 사연자님께서도 그런 인생의 길을 걷고 계신 것이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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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0ha
· 6년 전
사연자님의 충격은 제가 짐작조차 못할 정도 입니다... 저도 몇번의 교통사고와 생사를 넘나들뻔한 기억이 있긴 하지만, 사연자님의 고통이 훨씬더 아프겠지요... 허나, 사연자 님은 아직 숨이 붙어 있으십니다. 희망을 가지라, 완치될꺼다! 라는 말은 드리지않겠습니다. 하지만, 삶의 끝자락에 서계신 사연자님이 진짜 행복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죽기전엔 이것은 꼭 해볼것이다!!'라는 집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수많은 시한부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집자면, '삶에대한 누구보다 강한 집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누구도 해명하지 못한 불가사의의 영역이자 인체의 신비입니다. '왜 사는가?'먼저 물어보시고, 찾으세요. 그리고 도전하세요. 지금의 생에 후회가 없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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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6년 전
그 사람들도 암이란 판정을 들었을때 마카분처럼 말로는 못할 기분이었을거에요 사람마다 본인에게 일어난 일을 겪는 과정들이 다 다르겠죠 하지만 이대로 죽게 내버릴순 없잖아요 적극적으로 내 건강을 위해서 잘 될거란 기적적인 맘으로 힘써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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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w0737
· 6년 전
힘드시죠? 십년전 제 어머니도 ***암이었습니다...항암으로 힘들어 하셨지만 지금은 건강하십니다..꼭 쾌차하실겁니다..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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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ana
· 6년 전
완치 하실 수 있어요!!자신을 믿으세요.언제나 우리가 옆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