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랑을 느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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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드디어 사랑을 느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또 다른 사랑. 나는 그동안 애인을 몇번 사귀었었다. 하지만 내가 주는게 아닌 받는게 많았고 따지는게 많았고 감정표현도 잘 하지 못했고 어린애처럼 청개구리처럼 굴었었다. 그 사람들에 대한 그 감정이 좋아함이지 사랑이 아니었나보다. 근데 이번에 사랑이 뭔지 느꼈다. 이성과의 사랑 이런걸 떠나서 내가 맞춰주고 싶고 따지고 싶지도 않고 뭘해도(범죄X) 이해해주고 싶은 그런 감정. 이게 진짜 사랑인거 같다. 물론 이 감정이 오래 가지 않을 수 있다. 근데 지금은 이 감정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고맙다.
사랑해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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