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온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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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온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vivi365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대생이고요. 두 살 위 오빠가 있는데 너무 싫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못 가니 둘다 부모님 집에 있는데 가족 트러블이 너무 많이 생겨서 못 살겠어서 남깁니다. 제가 그런게 아니구요. 오빠가 어머니한테 너무 막말을 합니다. 정신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하고 욕도 하고 심지어 화가나면 폭력적인 행동도 해요. 아직 부모님을 손찌검 한 적은 없지만 그런 행동을 보입니다. 제가 아버지가 안 계세요. 제가 보기엔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화나면 자기잘못도 인정 안하고 현실에 대한 생각도 안 가지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요. 대학교 온라인 강의 듣는게 학생이 당연한건데 그런걸로 생색내면서 어머니를 괴롭혀요. 너무 답도 없는 것 같아서 어머니는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고 하시고 밤늦도록 걱정되도록 연락없으시다 이제 들어오셨고요. 어머니 기분 풀어주려고 하는데 저도 필요없는것처럼 우울해보이십니다. 오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활하는데 어머니랑은 말 안하고요. 집안일도 하나도 안하면서 하나 하면 엄청 생색내는데도 가관입니다. 저런 뻔뻔한 모습에 제가 되려 구역질이 납니다. 중간에 제가 많이 괴롭습니다. 어머니 생각하여서 자취방도 돌*** 않고 남았었는데 어머니에게도 이런 취급을 받으니 돌아가서 영영 돌아오고 싶지 않고요. 집이 아니라 지옥같아요. 마음같아건 오빠를 대학교 근처에 자취시켜서 서로 볼일 없도록 하고싶지만 귀찮다부터 시작해서 쓸데없이 왜그러냐고하면서 노발대발하고 일이 커지는게 틀림없어서 그래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저번 달엔 스트레스성 위염이 재발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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