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때까지 잘 숨겨오다가 처음으로 엄마 앞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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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liviaddk
·4년 전
제가 이때까지 잘 숨겨오다가 처음으로 엄마 앞에서 펑펑 울었던날.. 왠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온날.. 너무 서러워서 계속 울고있는 내앞에서 웃고있는 가족들 울음이 좀 그치고나서 들은말은 "니 하나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이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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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wwww
· 4년 전
가장 가까운 사이라 생각되는 가족들도 결국엔 내 생각과 내 힘듦, 감정을 완벽히 알 수는 없는 것 같아요..가족들이 한 말이 사소한 것이라도 더 가슴에 남죠.. 하지만 그래도 뒤돌아서면 서로 걱정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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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ddk (글쓴이)
· 4년 전
@1004wwww 과연 ㅎㅎ.. 위로가 된거같아여 고마워요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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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ddk (글쓴이)
· 4년 전
@himdeuru11 맞아여.. 저도 울면서 힘들다고 한번 말해보고 싶은데 울면서 바보같이 아무말도 못하고.. 틀켰다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워서 머릿속으론 계속 도망치고 있었어요.. 당시 듣고나서 진짜 너무 갖가지 감정들이 몰려와서 더 울뻔했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