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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가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gugu
·4년 전
월세 몇달 밀리고 내일 바로 방 비워달라 하시는데 당장 다른 곳으로 이사할 돈도 없고.. 같이 사는 웬수는 멍하니 우물쭈물 아무말도 안한지 2주째.. 빌릴 곳도 없고 대출도 많아서 안되고.. 주머니엔 천원 뿐. 에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되는게 없네요. 당장 내일부터 길거리에서 잘거 같은데 막막하구나... 누구한테 얘기도 몬하고 답답해서 여기에 그냥 주저리주저리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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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oo
· 4년 전
ㅠㅠㅠㅠ 그래도 세상엔 쓸모없는 사람 없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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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oo
· 4년 전
이건 너무한 선택이에요ㅠㅠㅠ 용기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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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oo
· 4년 전
세상은 다르다. 동식물도 다르다. 물건도 다르다. 세상예 같은 것은 없다. 다 하나같이 필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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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gu (글쓴이)
· 4년 전
@inhoo 아이고..마지막선택이라는 뜻이아니였어요ㅠㅠ 본의아니게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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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gu (글쓴이)
· 4년 전
@inhoo 진짜 방법이없어서 절벽끝자락까지 왔구나 어떡하지 라는심정으로쓴거라.. 열심히살아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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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gu (글쓴이)
· 4년 전
@inhoo 위로해주셔서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답답해서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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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123
· 4년 전
저하고 비슷한 처지 시네요~ 저는 무보증 40/40 월세두달 밀려있는 상태고 일자리도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거기에다 집주인하고 같은 층이라서 눈치가 너무 보여서 외출이나 세탁기 돌리는거도 눈치보이네요~ 소리나면 돈달라고 쫒아올가봐. 저녁늦은시간이나 새벽에 세탁기 몰래돌리네요 ㅜㅜ 집이아니라 감옥에 사는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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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123
· 4년 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4층 꼭대기 층인데 주인집도 같은층 이구요, 요즘 그층이 최근에 살던 호실 2개가 비었는데 제가 하필 한중간에 살고있어서 난감 하네요~ 주인집에서는 요즘 빈방에 공사를 하는지 계속왔다갔다 하는데 TV소리도 작게 해서 보고있어요~ 쉬고있는거 걸리면 쫏겨나거든여. 자기네들 월세 못받을까봐 전전긍긍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