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갔다. 작년 1월에 가서 3월초에 코로나때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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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ul07
·4년 전
유학을갔다. 작년 1월에 가서 3월초에 코로나때문에 들어왔다. 외국 나갔을때 많은 일들을 겪었다. 14년 지기 친구의 배신, 친구들의 놀림, 따돌림,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다. 왤까 그냥 엄마가̆ 너무 그리웠다. 국제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외국 친구들과 지냈다. 한국이었더라면 애들이 날 싫어하든 말든 상관 없었을텐데 외국나가니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냥 친구들이 날 싫어하는것 같았다. 좋아하는 애들도 많았지만 같이 다니던 태국애들도, 친하다가̆ 멀어졌다. 그리고 나중에 같이다니던 인도 애들도 나중엔 나를 멀리했다. 한국애선 인기가̆ 많았기에 이런 건 상상도 못했다. 겪어 보지도 못했다. 그런데 너무 슬펐다. 항상 내가̆ 슬플땐 엄마가̆ 옆에 있어줬는데 그냥 엄마가̆ 없으니까 너무 슬펐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고 슬펐다. 솔직히 엄마가̆ 그렇게 안보고 싶었다면 괜찮았을텐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울고지내고 혼자지내다 코로나̆ 때문에 일찍 한국에 들어왔다 난 코로나가̆ 너무 좋았다 그런데 들어와서 다시 6월달에 나가야한다는 게 너무 두려웠다. 이런 내가̆ 싫었고 매일 밤을 혼자̆̈ 울고 외롭게 지냈다. 남들 앞에선 웃고 뒤에선 엉청 울었다. 남들은 모른다. 얘기를 해줘도 듣지도 않고 그냥 예의상 해주는 말 같았다. 그때의 친구관계, 엄마 등이 트라우마로 남았고 아직도 너무 두렵다. 원래 같은면 다음주에 다시 외국으로 가는데 잊고있었던 유학이 다시 떠올랐다. 그때 있었던 일들과 난 다시 가야한다는 두려움에 또 빠져버렸다. 너무 무섭다. 하 유학은 가고싶다. 근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을것 같다. 어떻하지.. 너무 슬프다 누가̆ 나좀 안아줬으면 좋겠다
짜증나불안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우울해걱정돼괴로워외로워무기력해호흡곤란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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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erlinlondon
· 4년 전
친구의 배신 놀림 따돌림... 남일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