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전화하고 아침에는 모닝콜을 해주는 그런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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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밤마다 전화하고 아침에는 모닝콜을 해주는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나를 좋아한다는 것이 느껴졌고 저는 점점 그 친구에게 마음을 주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이 관계가 너무 애매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바로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후의 일을 걱정하는 듯 했어요. 내가 너무 좋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고요. 다음날에 그 친구에게 선톡이 왔어요. 톡을 주고받다가 그 친구가 전화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전 거절하지 못했고요. 그렇게 전화를 하는데 전처럼 그런 애매한 관계가 되는것 같았고 제 고백이 없었던 일처럼 느껴졌어요. 다시 그런 관계로는 돌아가기 싫고 그렇다고 연락을 끊고 싶진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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