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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ean2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언니를 둔 사람입니다. 전 언니와 꽤 친하게 지냅니다. 저는 언니가 고3이 된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언니가 곧 수능을 치고 성인이 된다는것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언니가 대학생이 되어서 같이 있을 시간이 줄어들어 외롭다는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언젠가 저도 수능을 보고 대학생이 되면서 성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울해집니다. 계속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있는것 같아요. 내가 언니보다 수능을 못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거나 예전에는 멀다고 생각한 20살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서 매일이 우울합니다. 이 생각을 조금이라도 없애고 싶은데 주변사람중에 고3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미래만 보게 됩니다.
걱정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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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nqhoak
· 4년 전
이건 진짜 공감되네요 전 고3언니는 없지만 자꾸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걱정되고 우울할 때도 있거든요..어쩔땐 아빠께서 나중에 뭐가 될거냐며 말하실 때 진짜 너무 그 말에 과몰입하고 계속 신경쓰여서 잠이 안올 때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