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을 해결하려고, 나혼자서는 감당이 안돼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고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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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내 고민을 해결하려고, 나혼자서는 감당이 안돼서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했는데 결국 깨달은건 나를 위해 발벗고 고민을 해결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단 것이었다. 이 한치앞도 안보이는 미래에 적어도 내가 무엇을 해야지 하는 자그마한 목표도 없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걸 체험해 보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꺼려지는 지금 막막하기만 한데 이런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결국 내가 해결해야 하고 내가 풀어가야 할 숙제라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내가 한발짝 디디도록 도와줄 사람은 없다고 느꼈다. 누군가가 날 위해 기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지만 어렸을적부터 부모님에게 기대서 솔직하게 얘기를 털어놓는 것이 어색했다. 아마 잦은 부부싸움 때문에, 나를 향한 교육방식이 다소 엄마는 특히, 감싸주기 보다는 강하게 키우려는 방식이 어린 나에게 믿음을 주지 못해서일까... 여하튼 혼자서 광야에 있는 느낌, 이 물 한모금 없는 광야에서 벗어나려면, 아니 적어도 오아시스라도 찾으려면 나혼자 무언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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