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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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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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는 것이 허무합니다. 어린 시절 가난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반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살았고 집에서도 다 각자 바쁜 일들로 대화 따뜻하게 나눌 사람없이 기죽어 자랐습니다. 그렇게 자라다 고등학교때부터 마음도 힘들고 누군가 만나면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속이 시원한 것보다 소심한 성격 탓에. 말을 많이 한거 같다, 실수한거 같다 하고 후회하고... 열등감이 커서인지 그냥 말로 허무함 채우듯 이 얘기 저 얘기... 말을 하니 활발해보여도 소심한 속성향상 집에 와서 후회하고... 내 말을 하며 외롭고 열등했던 저를 커버하려 했던거 같아 못나보이고 돌이키면 많이 부끄럽고 후회되고 그럽니다 그렇다고 뭐가 남는다고. 실속없는 가벼운 사람일뿐이지요. 말을 할 시간에 제 개발을 하고 더 발전적으로 살았어야 하는데 돌이켜보니 많이 후회되네요 그 시간들 아깝고. 그 시간에 더 공부하고 더 일했다면 지금 인생은 훨씬 나을텐데... 또 내 얘기 듣느라 고생한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고... 돌이켜보니 저는 열등감을 공부와 개발, 일 등 발전적으로 풀지 못하고 손쉽게 말로 풀면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시간들이 아깝고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습니다. 현재의 삶도 허무하지만 말이 많으니 본의아니게 오해 받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크게 마음 아팠던 적도 몇번 잇었구요. 그래서 사람들을 아에 안만려고 한적도 많습니다. 만나면 제가 또 막 말하려 하고 또 실수하게 될까봐요 그럼 또 후회할일 생기고 힘드니까요. 이제 조용히 후회없이 살고 싶습니다. 1. 말을 줄여서 하고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2. 현재의 삶이 너무 허무합니다. 이루어놓은 것도 없고 야무지게 살지 못하고 허무하게 시간만 허비했던 제 자신이 비참합니다.
힘들다속상해부끄러워걱정돼괴로워공허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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