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은 아니었는데, 작은 게 쌓이고 쌓여서 이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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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별일은 아니었는데, 작은 게 쌓이고 쌓여서 이제 엄마가 내게 말만 걸어도 싫어. 이런 내가 불효자일까 생각해봤었는데, 이젠 그건 아무 상관없는 것 같아. 여기서 탈출하고 싶어. 엄마가 내 눈에 안 보였으면 좋겠어. 여기서 삼 년은 더 있어야 한다는 게 생각날 때마다 미칠 거 같아. 진짜 별일 아니었는데 이젠 너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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