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걱정에 근심에... 나랑 비슷한 상황에 처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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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온갖 걱정에 근심에... 나랑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있나, 있으면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갈까. 하며 마카에서도 찾아보고 인터넷에도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사람이 미치도록 싫고 무섭고 괴로운데. 또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사람 없는 것도 너무 외롭다. 하루하루가 너무 두렵다. 언제 내쳐질 지, 숨도 못쉬게 혼자 괴롭게 살까봐 너무 힘들다. 주변 사람들은 나보고 멀쩡하다고 하는데. 글쎄... 예전에 나는 내가 보통사람인 것 처럼 해명을 했었는데, 지금의 나는 그렇게 정상적이지가 않는 것을 이제야 좀 깨닫게 되던데. 하루하루가 점점 내가 살아가도 되는걸까 싶어. 난 내가 뭘 위해 사는 지 모르겠어. 약을 먹으면 오히려 더 우울해져서 못먹겠어. 뭐가 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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