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떻게 살아야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전 어떻게 살아야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didi2009
·4년 전
저희 집 남매가 저까지 합치면 8명이에요. 제가 셋째라서 6살때부터 어린 동생들을 업고 키워왔어요. 제가 칭찬을 좋아해서 집안일을 많이 해왔거든요. 근데 늘 듣는건 잔소리 뿐이에요. 저희 집안이 좀 조선시대같은 그런 남녀차별이 있어서 겉으로는 딸을 바라지 속으로는 시켜먹으려고 딸을 원하거든요. 저도 딸이고요. 그러다가 중2때부터 우울증이란게 생겼어요. 그때는 인터넷 테스트로 한번 해봤었어요. 학교에선 투명인간 취급받고 집에선 거의 하녀취급받는 것 같아요. 제 꿈은 웹툰작가인데 지금 고2인데도 노트북도 없고 공부도 못하거든요.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워요. 그림그리고 뮤지컬 영상보고 스토리를 만드는걸 즐겨하는데 부모님은 제가 그림그리는거에 좀 반대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거울을 깨버리고 싶을 정도로 제 얼굴이 너무 싫어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힘들다속상해부러워우울해자고싶다무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